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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것도 노랑나비
나비가 마치 고 노무현 대통령 같이 느껴지네요. 그동안 고생 많았다고 그리고 임기 동안 국민들 잘 보살펴 달라고 하는 것 같아요. 아름다운 장면이네요.
저희 어머님 돌아가셨을 때,
아버님과 합장하려고 장지에서 한창 장례를 치르고 있는데
이른 봄이라 꽃샘추위가 한창이어서 찬 날씨인데도
나비 두 마리가 묘지 주위를 돌아다니고 있었던 장면이 기억납니다.
아버님 어머님이 나비의 모습으로 우리 주위를 맴돌고 있다고 다들 생각했는데...
오늘 저 자리에 노통께서 오셨네요.
국민에게 선정을 베풀라는 말씀을 하러 오셨나봐요.
노통께서 우리 문대통령님 잘 보살펴 주시길 빕니다...
ㅠㅠㅠㅠㅠㅠㅠㅠ
너무 감정적으로 생각하고 싶지 않지만.. 진짜 만화같은 일이네요...
영이 나비로 많이 나타난다 들었어요.
내친구 재인이 머리에 ,,,,
감동 파괴 하고 싶지 않지만
앞전에 나비날리기 이벤트 있엇다네요.
흐잉
살면서 노랑나비가 머리에 앉을 확률이 진짜 낮잖아요?
필시 우연은 아니라고 생각해요.
너무 신비해서 기사 찾아봤더니 나비 날리기 행사였네요. 날리던 나비중 한마리가 머리에 살포시 앉아 예쁜 장면을 연출했네요 ^^
괜히 그렇게 생각하고 싶은거겠지만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그래도 날이 날인지라 노무현 대통령님이 떠오르네요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아ㅠㅠㅠㅠㅠㅠ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