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학교가 초등학교로 바뀐 이유

엄... 재밌는 썰이긴 한데..
직접적인 근거가 있을까요..?
물론 명칭이 바뀐건 잘한 일이긴 하지만요..

몰랐나요? ㅎㄷㄷ
왜놈도  패전후에 저 이름의 무서움을 알고 바로 소학교로 이름 바꿈 --;;;
우리나라만 계속 황국신민학교로 1990년대 초까지 부름 --;;;;
==;;;; 계산해보면 우리나라에 황국신민이 왜국보다 더 많을 수도 있음.... ㅎㄷㄷ
왜냐면 우리나라 교육계 , 법조계, 기업은 다 친일파가 장악하고 있거든... (지금도...)

마지막 국민학교 졸업생이라
아직도 실수로 국민학교라고 말을 해버리는 중인...ㅠㅠㅠ

사실입니다.  국민학교라는 말의 근원에 황국신민이 있어요.
일제청산의 일환으로 95년도인가.. 초등학교로 개정되었습니다.

어쩐지 별로였어요

경술국치 이후
황국의 새로운 백성 이라는 뜻인가요?

하..  국민학교가 입에 붙었는데...
초등학생보고는 초등학생이라 하지만,
내가 어디 나왔냐 물으면,
어디 국민학교 나왔다고... ㅋ

그러면 저런 뜻을 가진 말이 생각보다 오랫동안 쓰여왔던거네 90년대 초 까지니까

가끔 어르신들이 국딩 이라고 표현하시는거 보면 귀엽읍니다

정확히는 독일어의 볼크슈쿨레가 일본에서 국민학교로 번역된게 들어 온 것.

그러면 국민여러분할때 국민도 그 뜻 인가요?

아 이제 알았네요;;
소중한 정보 감사합니다

조선인은 어른아이할 것없이, 초등정도의 교육수준만 받으면 된다 라는 뜻으로 '국민' 학교 라고 썼는줄 알았는데 무시무시했네

어... 확실한가요? 일제시대엔 소학교라고 했을탠데

솔직히 이건 때려 맞추기식 해석이고....국민이 황국신민이라는 근거는 아주 희박함
애초에 역사적으로 한국에서 사용한 용례나 한자의미를 따져보면 가장 적당한 단어는 '인민(人民)'인데 이걸 북한에서 선점해 버려서 '인민'에 대응하는 용어로써 '국민(國民)'이라는 용어를 사용하기 시작한것임. 군사정부를 거치며 국가주의적인 성향이 두드러져서 자연스럽게 국민이라는 용어가 보편적으로 사용되어, 기본의무교육과정인 학교를 국민학교라고 이름지은것 뿐 이후 김영삼-김대중 정부로 이어지는 탈권위주의, 민주정부의 분위기 속에서 국민이라는 용어가 전체주의적이라는 지적에 따라서 중학교-고등학교-대학교에 대응하는 개념으로 초등학교라는 이름으로 변경된걸로 알고 있음

초중고 소중고 이게 맞지 않나? 국민 중 고?

역시 뭐든 여러사람 말을 들어봐야….

국민학생보다 초등학생이 더 어리게 느껴지는
느낌적인 느낌.
초등학교로 바뀌고 초딩들이 마침내
초딩스러워진 느낌.

근데 궁금한거 있어요
국민은행도 문제가 될까요 궁금

국민학교 졸업했으면 최소나이 짐작가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