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마 전에 여자친구가 임신했다고 글 올렸었는데요
결국엔 여자친구가 헤어지자합니다
그럼 아이 낳을 이유도 없다면서..
니가 그렇게 원하면 내가 낳아줄게 그리고 헤어지자 니가 키워 라고 하는데 참... 할 말이 없더군요
아직 양가 부모님께서는 임신 사실 모르십니다
저희 둘이 임신 사실 알고 긍정적으로 구체적인 결혼 얘기를 했었는데
친구들한테 임신사실 알리고는 친구들이 뜯어 말렸나봐요
아직도 불법 낙태를 하는 병원이 있다네요
친구가 병원까지 소개시켜준다고...
인생 참 모르겠네요
책임진다해도 안될 놈은 안되나봅니다
어제 우연찮게 여자친구 어머님 만나면서 조만간 진지하게 이야기하자고 초대한다 하셨는데...
아이한테 너무 미안하고 슬프고 답답합니다...
그냥 여자말 따라가주는게 맞겠죠?
https://cohabe.com/sisa/234619
답답합니다 결국 헤어지자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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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혀 벌받습니다.
아기가 무기인가? ?? ? ? ? ? 하..
친구들이문제임
여자가 그런 마음이라면 결혼해도 무답입니다. 어찌됬건 태어날 아이에게 미안한 일은 하지 말아야겠죠. 불법낙태보다 더 나쁜게 불행한 가정에서 태어나게 하는거 아니겠습니까?? 여자 몸에도 무리가 많이 간다는데... 어찌됬건 잘 위로해주시고 원치 않는 임신 안되게 담부턴 피임 꼭 하시고요
어려운 문제죠......우선 본인이 어떤 마음가짐인지 확인하시고 그 마음에 맞는 결정을 하셔야죠.
그 친구들이 여친 먹여살린답니까. 여친이 어리석은 판단을 했네요.
얼마전에 혼전임신 후 결혼하여 애건강하게 키우고 잘살고 있다고 자게 인증하신분과
대조적이네요.. 책임지실 수 있으면 더 얘기해보고 설득해보심이. 힘내시구요
이건 남자분 이 아니라 여자가 문제죠
친구들말만듣고 저리하는거보면
그것도 다른것도 아니고 아기 생명가지고...
불법낙태라고해도 남자쪽의 동의를 받아야 시술하는걸로 아는데요...
잘선택하세요... 인생에는 선택만 있을뿐 정답은 없다고 하잖아요
여자 입장도 이해가 된단....ㄷㄷㄷㄷㄷ
어허 참 ㅡㅡㅡㅡ
끼리끼리 논다고 친구들을보면 정리하는게 좋을것같네요
글쓴이분 편 들어주자면 귀가 얇은 사람이랑 사는 것도 또한 힘든 일이라고 생각됩니다.
나중에 결혼해서 문제가 생겼을때 다른사람 말 듣고 잘 된 경우 거의 못 봤습니다. 잘못하지 않은 쪽에서도 친한 지인 말 듣고 또 한 다른 행동을 했을때도 좋은 경우 못 봤구요.
이런상태에선 어떻게 어거지로 이어 붙여도 불행해질게 뻔합니다.
잘 판단하세요.
하 이거...........
여자 뜻대로 하는게
소름끼치네요
어떻게 그렇게 말을 할수가있지
이해가 안되네요 중절하면 임신 어려울수도 있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