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지몬과의 유대가 부족하다고 욕먹었지만
그래도 마지막에 십투사들의 영혼과의 유대를 보여주고
프론티어 주인공들이 디지몬 세계에서 여행 한 이후 현실에 돌아가서는
우정훈은 평소에 언짢아 했던 동생의 소중함과 가족의 소중함을 디지몬 세계의 여행을 통해 깨달았고
고은비는 대인관계를 싫어했는데
대인관계의 소중함을 깨닫고 적극적으로 변함
진정한 친구를 사귀지 못하고 비올때 아무도 우산을 씌워주지 않던게 트라우마된 안도영은
디지몬 세계의 경험으로 진정한 친구를 사귈 수 있었음
선우현은
새엄마를 어머니라고 부를 수 있게 되었고
새엄마를 가족으로 인정하고 받아들이게 됨
선우훈은 선우현을 만난다는 바람을 이룸
이지메 당하면 가람이는
디지몬 세계에서 이지메 하던 애들에게 사과를 듣고 화해하게 되고
무조건 도망치고 도움을 바라는게 아니라
스스로 나아가는 용기를 얻음
디지몬과의 유대가 극히 적었다는 점에서 비판 받았던 프론티어지만
디지몬 작폼 중 캐릭터들이 디지몬 세계를 통해 성장하는 성장물로서의 요소를 엔딩에서 확실하게 보여줌으로써
엔딩이 여윤 위주로 남기던 기존 디지몬 작품의 엔딩과는 달라서
엔딩으로서는 디지몬 작품 중 개인적으로 최고였던
디지몬 프론티어
영원한낙원의아리아 2022/02/10 13:17
심지어 메인 여캐를 2인자에만 붙여주던 어드벤처나 파워디지몬과 달리 주인공이랑 히로인이랑 이어짐.
다꼬링 2022/02/10 13:44
히로인이 있었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