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들은 쉽게 연애하는 것 같은데

저도 그래여
주의에 남자가 없으니 시작부터 헬이네여
그렇다고 친구들이 남사친이 있는것도 아니고 에휴

둘만의 깊은 속사정은 타인이 잘 알기 힘들죠. 그래서 옆에서 보면 쉬워보일지언정 직접 해보면 쉽지는 않습니다. ㅎㅎㅎ

전혀요. 저 연애하는데 전혀 쉽지않아요. 내일이 아니니까 쉬워보이는겁니다. 만나는것도, 관계 유지해나가는것도 다요.

겉으로만 그렇게 보이는게 아닐까요.
사랑을 시작하고 유지하는것이
익숙해질지언정 쉬울수는 없겠지요.

다들 보이지 않는곳에서 고군분투중

저도 못합니다. 으으으

별 굴곡없이 못만나는 사람도 있어요

전 그냥 이번 생은 포기했어요....

내 일이 아니니까 쉬워보이죠 2222
사랑과 전쟁의 연속입니다......

결국 굴곡이 생기는 1인...
4년 만나고나서 헤어졌네요......

설마요 전 연쇄살인마인 걸요....

굴곡 밖에 없는 1인
작성자님 힘내요

전 어제 광고보다가 문득 인생이 너무 서글퍼져서 울었습니다 ㅋㅋㅋ..
외국 광고였고 보다가 갑자기 확 터져서 결국 무슨 광고였는는 모르겠는데;; 그냥 연인이 결혼해서 아이갖고 서로 도와가며 살림하고 여자 배불러오고 가족들이 같이 기뻐하고 그런 내용이었는데 정말 평범한 내용이잖아요. 누구나 다 저렇게 살지 않나 싶은 생각드는..
근데 왜 나는 연애도 이렇게 힘든지 결혼 하고 싶은데 왜 안되는지 난 왜 평범하게 못 사는지 찰나의 시간에 이런 생각들이 막 터져나와서 저도 모르게 울고 있더라고요..
경제적인 부분을 떠나서 인생에도 부익부 빈익빈이 있는거 같아요...

맞아요 전 800일 바라보는 입장에서 남들은 엄청 화목하고 싸우지도 않을거라 생각하는데 실제로는 일주일에 1번씩 싸우는‥ㅋㅋㅋ
모든 커플이 겉과 속이 다르답니다!

난 왜 연애하면 힘들거만 보이고 상처입을거만 보이고 상처줄거만 보일까요...
지금보다 조금더 젊었을땐 그래도 연애하고 싶다 했는데
이젠 그냥 서로 감정상하지 않는게 편한거같아서 그냥 혼자 사는거도 한편으론 편한 1인...

첫 연애를 의무감으로 시작해서 이젠 대쉬받거나 호감표혐을 받아도 망설이게 되네요

남들 눈엔 별 굴곡없이 혼자 사는거처럼 보일겁니다

저도 계속되는 삽질 끝에 좌절하고(난 썸이었다 생각했는데 혼자만의 생각이었나 보오. 남친 생겼다고..  ㅠ)
짜증나는 마음에 뭘 할까 마침 요금제 바꾸러 접속해 있던 통신사 사이트에서 번호바꿈 서비스 조회. 딱 생일인 번호가 있어서 번호를 바꿔버렸어요..
그러고 일부에게만 새 번호 알려줬는데 초등 동창이 어케 지내냐며 안부 묻다가 소개팅 해주기로..
그때 만났던 사람이 장모님 딸인 동시에 제 아바타 엄마네요.. ㅎㅎ

난 딱한번도 안되던데 여러번 만남을 가지는사람들 보며면 부럽기도하고 신기하기도하고.....

쉽지가 않아요
몇번을 시도해도 어려운건 늘 그렇더라구요

용기를 내도  상대편이 관심이 음스면...
잘안되더라구여
연애가 넘어려움....

전혀 쉽지 않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