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뉀네의 추억일기 슬램덩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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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명 변덕규 일판 우오즈미
는 능남의 주장 4번센터로 202센치 90kg 신체의 거구이자
능남의 기둥이다
허나 괴물같은 외모와는다르게[두목원숭이 보스사루]
메우섬세하며 소심한 성격이라
감정콘트롤을 못해 가장중요한 지역예선 대 해남전에
파울유도 함정에 빠져 심판에 과하게 항의하다 테크니컬파울로
팀을 그데로 수장시키고 그걸빌미로 북산의 신입들에게 놀림까지 당한다
북산데 능남 예선서 강백호가 황테산에 완전히 말려 흥분하자 서테웅이
엉덩이를 걷어차며 "너도 저쪽의 2미터짜리 아무 쓸모없는놈이 되고싶냐?"
라고 말해 진정시킨다 "내가 그런 쪼다는 아니지 암"[변덕규 바로 앞이라 변덕규가 죽일듯한얼굴로]
다시 대 해남전 그토록 연습했지만 해남앞에서 격차를 보이며 밀리자 슬램덩크의 가장
유명한 명언이자 키워드 대사를 말하며 각성한다"내가 주인공일 필요는 없잖아?"
하며 3파울상태서 이정환 고민규 전호장의 육탄돌격 리바운드를 혼자 다 받아내며 공을 잡은뒤
"이런일은 내게 맡기라고"
하며 팀의 거대한 서포터가 되어 추격하자 이정환이
"변덕규 생각보다 좋은센터다 민구야 더 방해되기전에 변덕규를 코트밖으로 쫓아내자"
하여 파울유도작전에 변덕규가 말려들며 광탈
3학년 마지막에 드디어 제실력을 각성해 행복하던 4분만에 더러운 수로 퇴장당하자
"이정환 꼭이렇게까지 해야 했나?"
하자 이정환이
"경기중 파울유도는 기본중에기본이다 그게 안되 냉철함을 잃은놈에 변명은 필요없어"
라는 말과 쓸쓸히 퇴장
허나 채치수의 북산이 전국리그에나가 산왕에 정신없이 털리자
짤과 같이 칼을 들고 나타나
"실력과 화려함을 갖춘 신현철은 도미 채치수 넌 가자미다! 가자미는 흙탕물에서 뒹굴어야지
화려한게 어울린다 생각하나?"
라고 꾸짖어 채치수를 자신이 느낀것처럼 각성시키는데
이때 신현필은 그의 웅장한 풍채를 보며 "채치수의 아버지인가" 라고 말한다
이후 채치수와 팀원 전원이 각성하여 슈퍼팀플을 보여주며 산왕을 제압한다
괴물같은 외모와 아이같은 성격 무능함 등이 후배인 윤대협[센도아키라]과 완전
정반대의 대칭점 캐릭으로 워킹차울 에어볼 173cm전호장에게
센터포지션 정면에서 슬램덩크로 찍히는등 굴욕이란 굴욕은 다 맛보는 캐릭인데
설정상 변덕규가 털리면 능남은 여지없이 꼬라박이라 어설프지만 제역활은
확실한 캐릭터로 그려지고 있다
유대협이란 에이스를 두고 주장을 이런캐릭으로 그리는 작가의 센스에
리스펙!
댓글
  • ★Tesla★ 2022/02/09 23:49

    202에 90키로면 엄청 홀쭉해야하는거 아닌가요??
    체격볼때 한 120키로 나가보이는데

    (QAZ1J6)

  • TESSIE 2022/02/09 23:55

    그부분이 말이 많았죠…등장인물 모두 몸무게가 너무 적게 설정됐다고..

    (QAZ1J6)

  • 블랙핑크 2022/02/09 23:51

    오우 나무위키인가요 ㄷ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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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코무라사키 2022/02/09 23:52

    너무 길어서 읽기가 싫네

    (QAZ1J6)

  • 오늘도햇반 2022/02/09 23:54

    변덕규도 매력 덩어리캐릭

    (QAZ1J6)

  • 그것이알고섣다 2022/02/09 23:58

    알고보면 매력덩어리죠 뭐랄까 형편없이 생겼는데 써보면 실속이 꽉찬 그런캐릭

    (QAZ1J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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