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대에는
몸이랑 외모 좀 가꿔서 연애 좀 하라 놀리면서
그냥 하하호호 이래저래 잘 놀았는데..
30대 들어서는
엄청 예민 함.
사소한거 하나에도 삐치고
여자 못만나는 걸로 놀리면 엄청 정색 및 발끈 하고
그냥 열등감 가득 임.
본인은 그렇지 않다는데
주변에서 다들 절레절레
아니 본인이 노력도 안하고 본인을 스스로 챙기지도 않으면서
누굴 만나려고 하는 건지 그러면서 왜 남들과 자기를 비교하고
남들은 뭐 호구 같은 여자를 잡았다느니 타이밍이 좋았다느니 한심함 터짐.
안 그러신 분들도 있지만, 모솔들 대부분 비슷한듯..
뭔가 정신적으로 도태된 것 같아서
10년 넘은 친구 2명 정도 손절 침.
https://cohabe.com/sisa/2344315
모태솔로인 친구랑 손절 친 이유 tx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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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구 같은 여자가.. 있다니...ㄷㄷㄷ
ㄷㄷㄷㄷㄷㄷㄷ
그런걸로 놀리지 마세요
같이 여행도 다니고 뒹굴고
게임 하고 술 마시고
재밌게 추억을 쌓은 친구가
맨날 여자는 만나고 싶다 하고 소개는 해달라하는데
정작 살은 디룩디룩 찌고 옷도 거지같이 입고 다니고
하는데 말은 해줘야지
주변은 이미 장가 가고 애 낳고 잘 살고 있는 친구가 여럿인데.
모솔은 좀 그렇죠
모솔 아니고 자의적 솔로는 그래도 자존감 있고 당당하게...
열등감 가득.
그런 녀석이었는데
오월이 또 뜨끔했네
퇴근 후 방에 틀어 박혀서 게임에 야식에
돼지 되어가면서
여자는 만나고 싶다고 소개 해달라고 하면
뭐 말은 할 수 있죠.
가만히 있는데 놀리겠습니까?
가만히 있는데 인격모독 하면
범죄 아닙니까?
뭐 꼬이셨나요?
고등학교 때부터
뒹굴던 친구들이랑 그런 정도의 장난 놀림도 안하고 지내셨나요?
예민해보이시네요? 여자 만남. 모솔에 대해서?
놀리는 쪽도 좀 이상한데요?
가만히 있는데 놀리겠습니까?
와 진짜 친구분착하신듯. 놀릴게따로있지
가만히 있는데 놀리겠습니까?
글보면 십년이상 놀리셨고만요.
10년 이상
여자 만나고 싶다고
소개 해달라고 주변 친구들에게 노래 부르던 녀석이니까요.
그리고 이런 말로 서로 예민해 할 사이도 아니고
생각해보니
진짜 못만나는 사람에게는
상처가 될 수도 있겠네요
근데
그걸 공감 하는 사람은 여자 잘 못만나는 사람들만 하겠네요.
공감이 안되네요.
애딸린 유부남이라 여친걱정 안해주셔도 됩니다. 좋은말도 계속들으면 짜증나요. 친구라 욕은못해도 싫은척하면 그만해야하는게 친구죠
그걸 모르는 거 아닙니다.
웃기지만 개인적으로 저도 유부남에 애가 둘이지만
지금도 저 찾아오고 곁에 있는 친구 및 지인 분들 평균 이상이라고 자부 합니다.
성격이 모나지도 않았다고 말씀 드리는 겁니다.
놀림도 그냥 엉뚱할 때 나오는 것도 아니고
친구 : 저 새끼도 여친 있는데 나는 씨x!! 나도 여자
나 : 이럴 때 넌 왜 못만나냐? 좀 노력 좀 해 운동을 해 새캬
이런 정도 수준의 대화지 절대 기분 나쁘게 갑자기 놀리면 병x이죠.
내 친구인가..? 긁적긁적?
너 윤x호냐?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잘하셨어요 그런사람받아줄필요없음
결혼 한 친구들에게 자꾸 서운한 티를 내고
불편하게 만드네요
여기분들 다 선비분들이신가
10년이상 됬으면 저런걸로 충고하고 놀리기도 해야 친구죠 ㄷㄷㄷㄷ
가까우니 저런 말이 나오죠 뭐..
선비라기 보단 남의 이야기가 아닌 경우는 아닐지 ㄷㄷ
에이 놀리지마새용 하려고했는데 두번째 댓글다신거내용보고
아....충분히이해가된다 라고 느낌씨게받음유 ㄷㄷ
ㄷ ㄷ ㄷ ㄷ
저는 입대 전에 자살하는 사람들을 이해할 수 없었어요
입대 후에 감당하기 힘든 사건이 터지니 비로소 이해할 수 있었습니다
연애도 마찬가지죠
우리가 이해할 수 없는 그만의 이유가 분명 있을 겁니다
단 하루라도 그의 삶을 살아 보기 전까진 절대로 모를 타인의 사정이요
그저... 저 멀리 보이는 풍경 보듯
살아가셔요
인연은 손절이 안됩니다
잠시 멀어지는 것뿐이죠
맞는 말씀이네요.
모쏠한테 여자 못만나는걸로 놀리는건 좀 ㄷㄷㄷㄷ
저는 걍 내비둡니다
>> 20대에는
>> 몸이랑 외모 좀 가꿔서 연애 좀 하라 놀리면서
>> 그냥 하하호호 이래저래 잘 놀았는데..
20대에는 그 친구가 그냥 웃고 넘어간게 아닐까 하는 생각은 안해보셨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