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시 시청광장 분향소 설치 원천 봉쇄해버리고, 대한문에 설치한 분향소조차도 때려부셨던 경찰.. 그리고 이를 묵인,방조한 '당시 서울시'.. 이 당시 기억하는 사람들은 다 알거라 봅니다.
경찰도 문제지만 근본적인 문제는 그때 당시 시장이 오세훈이었죠
절대 못잊어요. ㅡㅡ
오세훈.. 이명박.. 잊지않는다.
당시 전주에서 일하다 서울역가서 본 분향소도 어이가 없었고, 비통한 마음 그곳에 두고선 지인들한테 인사돌릴겸 서울나들이 하는데 다막아놨더라.
하나부터 열까지 다 열불터졌었다. 사람이 그렇게 옹졸하고 속좁게. 그렇게까지 해야했냐.
당시에 차몰고 추모객들에게 돌진한 쥐색기정권 홍위병도 있었죠. 그 놈 처벌이나 제대로 됐을지...
정치보복이냐고?
어 보복 맞아.
그리고 당시 서울시장 오세훈
경선때의일은 기억하지만,
박원순 서울시장에게는 정말 감사함.
저들이 저랬다고 해서 우리도 똑같은 짓을 하면 안됩니다.
이명박 분향소는 그분이 사랑했던 4대강에 4군데 마련해서 절대 경찰차로 막거나 방해해서는 안될 것입니다.
저도 그날 참여해서 떡 돌릴겁니다.
분향소 들이닥쳐서 깨부수고 영정사진 짓밟던 양아치놈들도 저것들 따까리였죠. 차벽때문에 동선도 불편했고 분향을 기다리는 사람들은 길에 줄을 다 서지못해 지하도까지 섰드랬어요. 진짜 쥐박이는 정치보복이니 뭐니 씨부릴 자격이 없는 설치류입니다
저때 대학생이었는데 혼자있다가 무섭기도 하고 집에서도 걱정하셔서 어두워지기전에 집에가려는데 못가게 막아서ㅠㅠ 옆에 있던 직장인 언니가 학생한테 뭐하는 짓이냐고 막 뭐라 해서 겨우 빠져나왔던 기억이...ㅠ 그 이후로는 아무 죄도 안지었는게 경찰만 봐도 무서워요ㅠ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