왜이리 맛있는지...
특히...
신선한 원두 처음 개봉하고 첫 샷 내릴때의 그 쨍함이란...
회사에선 어쩔수 없이 전자동 머신으로 내려 마시는데...
주말에 여유있게 커피 내려 마시면...
확실히 비교불가네요...
2년 넘게 쓰고 있는 브레빌도 이렇게 만족스러운데...
정말 고가의 커피머신 쓰시는 분들은...
커피는 참...
마시는 즐거움도 있지만...
정성껏 준비해서 샷 내릴때의 그 즐거움이란...
커피로 기분좋은 주말을 시작해 봅니다~^^
https://cohabe.com/sisa/2339049
도대체... 커피는 왜 이렇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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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떤 원두쓰시는지요?
항상 세가지를 준비하는 편 입니다. 예가체프, 과테말라, 콜롬비아 수프리모... 요렇게 즐겨 마십니다~ ^^
섞어서 하는건가요? 한가지로 마시는지요? 탄맛이 제일 덜한거는 어떤걸까요?
제가 탄맛을 싫어해서~ 전 브랜딩 안하고 싱글로만 마십니다~ 산미로 따지면 예가체프 > 과테말라 >>> 수프리모 정도 되는것 같습니다~ 산미 좋아 하시면 예가체프 좋고, 적당한건 역시 콜롬비아 같네요~ ^^
사실 멋진 머신들이 워낙 많아서... 그냥 딱 혼자 쓰기 너무 좋은 구성에 성능이라~ ^^
다른 자게이분이 원두가 80프로 이상이라고 하던데요.
원두가 90% 이상이쥬~! 음식은 재료가 제일 중요~!
뭐~ 어느정도 이상은 일반인의 영역이 아니다 보니... 저처럼 일반인들은 원두도 너무 비싼건 부담스럽더라구요~ ^^ 보통 200g기준 4000~6000원 수준의 원두 마십니다~ ^^
고무판 버리세요~! 저울도 버리시고~! 워머의 주전자도 내리시고... 커피는 밀봉냉장보관이 좀더 오래갑니다.
돈주고 산건데 왜...ㅠㅠ 그렇게 예민하진 않아서 대충 사용하고 있습니다~ ^^
라떼는 안마셔서... 피쳐는 물 보충용으로....ㅠㅠ
ㅎㅎㅎ 그냥 해본소리예유...커피 맛있게 드세유~!
근데 커피가 워낙 잘 상해서 청결이 중요합니다.
저울은...뭐그냥 상남자는 대충 대충~!! 아침부터 하루종일 자게질 하니...점점 까칠레벨이 올라가네유~! 죄송함유...
바리스티 교욱에 냉장보관 없어요.
바리스타 교육에 원두 볶아서 저렇게 많이 놔두는것도 없어유~!
저같은 잡식성은 블랜딩 사서 냉동실 넣어놓고 대충 막 먹지유...ㅠㅠ
저는 핸드드립의 깔끔한 맛에 익숙해져서.
에소는 싫더군요.
여튼 대단하십니다.ㄷㄷㄷ
핸드드립 점점 진하게 먹다가 에소로 들어가는거쥬,..그러다가 다시 드립으로 나옴...
에소프레소 머신 관리하기 힘들어서
절대 안 돌아가려구요.ㅋ
저도 노즐입구 한번 보고 시껍해서 카쳐 스팀청소기로 지지고...ㅋㅋㅋ
저는 아무 커피나 다 맛있네유
믹스던 원두던 ㄷㄷㄷ
저도 가끔 찐~한 점심 먹고 마시는 자판기 커피 한잔의 유혹은~ ^^
커피는보약이죠..
너무 맛있죠.. 나이들어 위염이 생기니 디카페인으로 먹다보니 범위가 좁아지네요.ㅠ
아침에 어제 배송온 과테말라 7 에디오페아 3으로 블렌딩 된 디카페인 원두 마시는데
꽤 괜찮네요. 달달 하더군요.
네~ 움직이기 싫을때 참 좋은 취미 같습니다~ 드립이든 에스프레소든... 뭔가 이상하게 짜릿함이 느껴지는~ ^^
2년 넘게 쓰고 있는 브레빌도 이렇게 만족스러운데...
정말 고가의 커피머신 쓰시는 분들은..
크게 차이없습니다 ㅎㅇ 브레빌도 좋아요
그래도 뭔가 자꾸 욕심이 나는...^^ 그라인더를 좋은걸로 살까 하다가... 애이~ 머신부터 좋은걸로 업그레이드 할때 같이 사야지~~ 이 고민을 반년째~ ^^
커피 갈았을때 나는 그 향을
추출해서 입안가득 느껴보는게 꿈인데
어떻게 내려도 그건 안되서 좌절입니다
지금은 걍 대충먹음.
눈에 보이는 여친의 아름다움을 사진으로 담기 위해 고가의 카메라와 랜즈를 사용하는데... 항상... 사진속의 그녀와 눈앞의 그녀가 다른 것과 비슷한걸까요...
브레빌이면 맛없을수가 없겠네요 ㄷ ㄷ
개인적으로 최근 몇년간 구입한 가전제품중 최고의 만족도라... 살때 좀 더 좋은걸로 왜 안샀을까 후회할정도로 만족스럽습니다~ ^^
같은거 쓰시네요~~~
전자동쓰다 넘어왔는데
좋네요~~~^^
직접 볶아드셔도 좋습니다~~
어후~ 그렇게 까지는~ ^^ 전문적으로 볶아 주시는 분들의 경험을 믿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