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 며칠 전부터 와이프님이 소화불량이라며 예민하게 굴길래
딸하고 같이 이 똥뱃속에 아기가 들은거 같다며 깔깔대고 웃으며 놀았는데요,
아무래도 이상해서 테스트기 해보니 두 줄… 허거덩.
다음날 병원가서 5주 됐다고 판정 받고 이 나이에 늦둥이를 얻게 됐습니다.
(중1때 올림픽 함 @.@)
딸은 이제 초딩 되는데 동생 싫다더니 진짜 임신 했다고 하니 좋아서 하루종일 동생 이야기만 하네요.
지구는 못구하고 둘째를 질러 신고합니다. 좌우간 제가 무정자증이 아닌가 의심했었는데 정자왕이었나 봅니다.
태명은 지구.. 아.. 아니라 새해 복이 들어왔다고 해서 새복이로 지었어요.
지르긴 질렀는데 지구가.. 아..아니 새복이가 아직 뱃속에 있어서 사진은 1호기로 대체합니다.
나중에(10월 4일 예정) 언박싱하게 되면 리뷰 하겠습니다. ㄷ ㄷ ㄷ ㄷ ㄷ ㄷ 
https://cohabe.com/sisa/233846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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ㅎㄷㄷㄷㄷ 추카추카합니다.
산모 태아 모두 건강하고 순산하시길 기원합니다.
저는 셋입니다. 셋째 가즈아~~~ㄷㄷㄷㄷㄷ
감사합니다. 셋째는… 무섭습니다. ㅎㅎ
오! 축하축하 드립니다
엄청나고 행복한 최고의 지름이네요!
감사합니다. 사실 지구가 더 갖고싶읍니다 ㄷ ㄷ ㄷ
늦둥이 축하드립니다. 지구따위보다 훨씬 더 큰 선물을 받으셨네요~^^
감사합니다. 근대 왜 지구가 더 아른거릴까요. 철없는 아재입니다. ㅠㅠ
늦둥이 축하 드립니다. 저도 늦둥이 키우고 있습니다만 힘든만큼 웃음도 많이 주더군요. 화이팅 입니다. 그래도 젊으신 겁니다. ㅋㅋㅋ 저는 올림픽때 대학생 이었네요
88학번쯤 되시나 봅니다. ㄷ ㄷ ㄷ 제가 공부할 때 감옥 다녀온 86-88학번 형님들 더러 계셨던 기억이... ㅎㅎ 암튼 감사합니다.
86 입니다. ㅎㅎ
경축드리옵니다^^다음지름은 지구를........^^
감사해요 가을쯤 아이 태어나는 기념으로 하나 장만할 예정입니다. ㄷ ㄷ ㄷ