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s://v.media.daum.net/v/20170522020602590
왕이 부장 "지난해 황교안 방중 당시 시진핑에게 협의도 결정도 전혀 없다고 해놓고 열흘 뒤 배치 발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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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8일 문재인 정부의 중국 특사인 이해찬 더불어민주당 의원을 만난 왕이 중국 외교부장이 지난해 7월 사드(THAAD·고고도미사일방어) 체계 배치 직전 황교안 당시 총리의 중국 방문과 관련한 불쾌한 경험을 언급하며 한국을 압박한 것으로 알려졌다.
특사단 활동 내용에 정통한 한 인사는 20일 기자에게, “지난해 6월말 황 전 총리가 중국에 왔을 때,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은 사드 문제와 관련해 양국 이익을 해치지 않는 범위 안에서 다양한 채널로 협의를 해보자고 얘기했는데, 얼마 안 돼서 (한·미가) 중국에 사전에 아무런 설명도 없이 사드 배치를 발표했다”며 “국가주석 이하 외교라인의 체면이 모두 손상됐던 이 일을, 이번에 왕 부장이 이해찬 특사에게 직접 언급했다”고 말했다.
지난해 6월30일 중국 쪽 발표를 보면, 시 주석은 중국을 방문한 황 전 총리를 전날 만나 “한국이 중국의 합리적 안보 관심을 중시해서, 미국의 한국 사드 배치 계획을 신중하고 적절하게 처리하기 바란다”고 말했다. 당시 정부는 황 전 총리가 여기에 어떻게 대응했는지 구체적으로 밝히지 않았고, 한·미는 곧바로 7월8일 사드 한국 배치를 결정·발표했다. 중국 쪽이 이 상황에 분개했다는 관측은 나온 적이 있지만, 공식 외교 채널에서 이런 언급이 확인된 것은 처음이다.
이해찬 특사와 왕이 부장의 면담은 상당히 긴장된 분위기에서 진행된 것으로 보인다. 이 특사를 수행한 측근 인사는 “왕 부장과 특사단이 당시 사드와 관련해 격론을 벌였는데, 이 특사가 당혹스러웠을 정도였다고 하더라”고 전했다. 왕 부장은 언론에 공개된 들머리 발언에서도 “한국 새 정부는 유효한 조처를 취해 양국 관계 걸림돌을 제거하라”고 특사단을 압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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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와 관련 전직 국무총리이자 대통령권한대행 행사했던 황교안씨의 변명
어느 새 여름이 왔습니다. 페친 여러분 안녕하셨습니까. 오랜만에 글을 쓰게 되었습니다.
5월22일자 한겨레 6면 제하의 기사에 사실과 다른 내용이 있어 정확히 밝힙니다.
이 기사는 다음과 같이 주장하고 있습니다.
1) 왕이 중국 외교부장이 문재인 정부의 중국 특사인 이해찬 더불어민주당 의원을 18일 만나 지난해 6월 황교안 당시 총리와 관련된 불쾌한 경험을 언급했음
2)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이 황 총리에게 사드 문제와 관련해 양국 이익을 해치지 않는 범위 안에서 다양한 채널로 합의를 해보자고 얘기했는데 얼마 안돼서 중국에 사전에 아무런 설명도 없이 사드 배치를 발표했으며, 이 일로 국가주석 이하 외교라인의 체면이 모두 손상됐음
3) 시 주석은 6월 29일 황 총리를 만나 “한국이 중국의 합리적 안보 우려를 중시해서 미국의 한국 사드 배치 계획을 신중하고 적절하게 처리하기 바란다”고 말했고, 황 총리는 시 주석에게 사드 배치에 대한 요청도, 협의도, 결정도 없다고만 얘기했음
한국의 사드 배치에 대해 중국이 보복조치를 취할 때 ‘한국이 뒤통수를 쳤다’는 것이 한 이유로 거론되었습니다. 한국이 사드 배치를 하지 않을 것처럼 말하다가 갑자기 배치했다는 것입니다.
하지만 이는 전혀 사실이 아닙니다. 제가 시진핑 주석에게 사드 배치와 관련해 미국의 ‘요청도, 협의도, 결정도 없다’고 말했다는 내용은 명백히 사실과 다른 주장입니다.
당시 제가 중국을 방문해서 사드와 관련해 언급한 내용의 골자는 이렇습니다.
1) 한국 정부는 북한의 핵ㆍ미사일 위협 고도화로부터 국민의 생명과 안전을 확보하고 국가 안위를 지키기 위해 모든 필요한 조치를 취할 수밖에 없음
2) 이에 따라 한국 정부는 북한의 핵ㆍ미사일 위협 대응을 위해 사드 배치가 필요하다는 인식 하에 미국 측과 협의하고 있음
3) 사드는 중국을 겨냥하거나 중국의 안보 이익을 저해하려는 것이 결코 아님
위의 요약 내용을 보듯이 저는 한국으로서는 사드 배치가 필요하다는 점을 분명히 했으며 미국 측과 협의하고 있다고 당시 상황을 정확하게 중국 측에 알렸습니다. 사드 배치가 북한의 핵․미사일 위협에 대응하기 위한 것이라는 점도 분명히 했습니다.
그럼에도 위의 기사는 사실 관계를 잘못 기술해서 한국이 마치 ‘중국의 뒤통수’를 친 것처럼 오해하도록 만들고 있습니다. 그래서 결국 한국의 사드 배치에 대해 중국이 국제규범에 어긋나는 보복조치를 취하는 것이 정당한 것으로 받아들여지게 하고 있습니다. 이는 상호 이해와 존중을 바탕으로 한 한․중 외교관계를 위해서도 좋지 않은 것입니다.
사드 배치를 두고 찬․반 양론이 존재하며 일각에서 서로 비난하고 있는 우리 현실을 잘 알고 있습니다. 하지만 사드 배치는 갈수록 고도화하는 북한 핵․미사일 위협에 대응하는 필요 최소한의 조치라는 점을 인식해야 합니다. 또한 외교 접촉 과정을 마음대로 해석해서는 안 될 것입니다.
국민 생명을 지키기 위한 정부의 안보 정책과 외교 활동이 불신당하고 평가절하 되어서는 안 될 것입니다. 저는 중국을 방문하였을 때 북한의 위협에 대응하기 위해 사드 배치가 필요하며 미국 측과 이를 협의하고 있다고 중국 측에 알렸음을 분명히 밝힙니다.
https://www.facebook.com/PM0415HwangKyoah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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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번 삼자대면 구성해서 진실게임 가려봤으면 좋겠군요.
미친 거시기죠. 사드는 미국의 대중국 조기경보레이망인거 당사자들이 다 알고 있는걸, 대북용이라고 거짓으로 언론플레이하고 온갖짓거리하다 생까고 논 거죠. 기분이 안나쁠 수가 있나.
똥도 참 부지런히 싼다
중국에 뭐라고 했는 지 알 방법이 있어야지. 문서 10쪽짜리 남겨놓고.
외교 관계 진퇴양난으로 만들어 놓은 사드, 누가 뭐라고 했는 지 명명백백히 밝혀야함.
교활한 머저리 하나가 외교결례를 저질러 무역제재까지 불러왔다는 말씀
저거 회의록 있을거아녀?
상식적으로 있어야되는거 아님?
까자
염병하네 법꾸라지!!
언젠가 어디에 갈 날이 있을꺼다
변명하지 말고 회의록, 녹취록 공개하시기 바랍니다.
이번만 좋은 말로 말씀드립니다.
회의록도 지웠으려나 ㅋㅋㅋㅋ
사드 레이더 두개 세트중 마지막 단계인 종말 단계 레이더가 성주에 있는 겁니다.
중국도 이 부분 잘 알고 있음. 외교상 잘 협의 할수 있는 부분이었는데
박근혜 정부가 병맛 짓거리로 화두가 된겁니다.
얼마나 개판을 쳐놨으면 우리나라 사람들이 전 총리 말보다 중국 관리 말를 믿겄냐....중국도 뻥카 심한건 다 아는 얘긴데...
숨긴놈이 범인이다
교안이 덕분에 여럿 욕봣네
제 생각인데, 필요하다고 얘기는했을 것 같고요.. 그리고 아직 확정된바는 없다 라고 말하고 그냥 바로 배치해버린듯.
뭐 어떻게보면 한국입장에서 당연하다고 볼 수 도있지만 중국입장에선 뒷통수친것밖에 안되죠.
외교적으로봤을땐.. 그냥 개판오분전인듯.. 문서도없고 --;
문서를 없앤 놈이 무슨 할말이? 자업자득이니 앞으로도 페북에 일기나 쓰시길~
대체 돈을 얼마나 날린거지
뒷통수 맞은 놈이 뒷통수 맞았다고 하는데, 때린 놈이 아니라 그러면 없는 일로 되나?
자알하는 짓거리들이다 어이구 외교부 ㅅㅋ들아...
황총리 자기 말이 맞다면, 어차피 꼭두각시 수준이였으니, 총리도 모르는 상태에서(무시) 최순실과 국방부가 알아서 설치하고도 남으리라 생각합니다.
말만 하는건 의미가 없어요.
진실을 밝히세요 전 권한대행님아.
권한대행님아가 있던 그 시간에 이뤄진 일이다요.
그러니, 본인이 책임으류져야지 않겠음?
뒷짐지지말고 겨나와서 이야기하자 전 권한대행님아.
숨지도말고 누구 말 빌리지도말고 어디에 글도 싸지르지말고
나와 얼굴을 들어내 어차피 너도 적폐세력이야.
엠비 다음은 어차피 당신이니 이왕이면 자진납세도 좋은 방법이야.
기록이 증거인데 인멸했잖아?
서로 말이 다를땐 대질을 시키면 되는거임.
결자해지니 쟤를 중국으로 보내주면 해결될듯 ㅎㅎ
근데 황교안은 법무부 장관 시절부터 최순실 정권에 적극적으로 부역하던 적폐의 핵심인물임. 어차피 한번 제대로 조사하긴 해야함.
저색히가 싸놓은 똥이 사방천지에 널렸네 하이고
교안이 평소 말하는 솜씨 보면 미꾸라지처럼 잘 빠져나가는 게 특기니 아마 애매하게 말하지 않았을까 싶다 근데 이미 무역보복은 다 이루어졌고 피해 볼 거 다 봤는데 페이스북에 저래 해명하면 뭐하노 지가 옷 벗기 전에 해결하던가 ㅉㅉ 아주 x같은 새끼네
사실 관계 파악이 가능한 방법이란게 있을까요? 비판은 사실을 바탕으로 이루어져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중국애들 말이 더 신빙성있게 보이는 거는 그만큼 니가 믿음이 안가게 행동했기 때문이지 븅신아 그니까 사람은 평소에 잘해야됨
어차피 국네에 있아봤자 도움도 안되는 황교활을 중국에 보내버립시다.
자. 이제 기록물 봉인을 풀 때입니다. 진실을 가려봐야죠.
나무위키 고친 것도 황교안 본인 맞는거 같아요...
툭검이 청와대 왔을때도 안들여보내준개 너지????? 대체 뭘 그렇게 숨기는 거냐????????
황교활아~ 사실이면 증거내놔! 너네 증거 좋아하자녜..
증거를 너네가 숨겨놔서 읎네??? 그럼 중국이 하는 말을 믿어야지 모... 억울하면 증거자료 내놓으시던가!!!
책임감있게 똥을 싸질르던지, 감당못할 것같으면 미루던지 했어야됬는데... 화장실에 똥만 퍼질러놓고 물도 안내리고 내똥은 설사네~~ 변명하는 꼴이라니
결자해지라고, 황교활이가 중국에 직접가서 삼자대면하고!
문제가 있으면 전 대통령 국무총리답게 중국식으로 거열형이 됐든 능지처참이 됐든 깨끗하게 결과에 책임을 지는 모습을 보여야할 때가 아닌가 싶네요.
신뢰성 떨어진 사람이라 믿음이 안감
회사간거래에서도 그런짓은 안해.
어디 협상하러가서는 거짓말을 치고
들어와서도 거짓말을 치나
회의록 까면 될것을,,
회의록이 없다면,
회의록 없앤 놈이 범인
교활아~ 네 말을 그래서 뭘로 입증할건데??
기록물 죄다 파기해놓고??
문재는 사드배치 발표하기 겨우 열흘전만해도 배치계획에 대해 모른다고 한거지. 사실 발표 열흘전이면 이미 배치가 결정된 사안인데 중국에게는 필요성만 얘기허고 배치는 모른다고 한점에 중국이 단단히 삐친거지. 시진핑이 직접물어보기싸지하고 같이 풀자고했는데 말야. 그냥 솔직하게 배치하기로 결정됐다고 말했어야지. 앞통수와 뒷통수는 빡침의 강도가 다름
문건을 가져와!!!
정 억울하면 말로 하지말고 문서 까면 되겠네.
황교안은 건들수가 없을듯...
어쨌든 자료자체를 모두 묶어버린게
정권을 수호해준 모양세가 되었고
친박에서 감싸줘야할 인물이 되버린 상황에서
황교안을 개인으로만 까면 안되고
박근혜에 수사에 묶어서 진행해야됨
지금 새정부의 시작에서 박근혜수사를 앞세우지 않은거 자체가
문재인대통령이 준비됨 드라이브를 거는거고
어느정도 기간동안에는 미-중 역시 여지가 있다고 판단하고
기다릴것임...
지금 황교안을 가지고 사드를 풀려고 하면 친박이 엮이고 박근혜정부까지 엮어야됨
박근혜정부를 엮는데 황교안이 나와서 사드를 푸는 방향으로 가야지
지금 황교안으로 가는 방향은.... 현정부의 드라이브에 찬물을 뿌리는겪
박근혜 수사는 조금만 건드려도 진짜 모든 뉴스를 먹어치울 블랙홀이기 때문에....
강한 부정은 긍정이라던데....
교안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