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직 은행원입니다.
요즘뜨는 기사들을 보니 씨티은행은 지점 2백개 폐쇄하고 50개 남긴다는둥
하나은행도 지점 다 폐쇄하고 300개 남긴다는둥 뉴스가 뜨네요
금융업중에서도 은행업 종사자들이 가장 먼저 날아갈거란 소리가 많았는데
그래도 십년 이후에나 있을일이라 생각했으나 시기가 앞당겨지려나보네유ㄷㄷㄷ
자게분들이 보시기에 은행원들 몇년이나 더 버틸수있을거같나요?ㄷㄷ
https://cohabe.com/sisa/233575
은행원들 절반이상 잘리는 날이 얼마 안남은것같네요ㄷㄷ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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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렇게 다들 지점 폐쇄하면 금융거래 창구가
사라지는데 수익성이 떨어지는거 아님여
K-BANK라던지 카카오BANK 출범 . 기존은행에서는 어떻게 봅니까?
명퇴금 얼마나 줄지.. 궁금합니다
은행이 힘든것이 아마 낮은 금리 및 경기 침체로 인한 수익 저하가 문제인거겠죠?
블록체인방식의 비트코인이 점점 활성화되면 그역시 은행의 수익성악화에 일조하는거죠.
지금은 비트코인이 아무리 가짜다, 위험하다해도 이미 대세가 될것같아보입니다.
은행의 역할이 그만큼 줄어드는거죠
우리동네에만 벌써
우리은행 1개 폐쇄
KB은행 1개 폐쇄
시티은행 2개 폐쇄
신한은행 1개폐쇄(이건 하나은행 통합으로 점포 붙어있던거 합친거)
새마을금고만 유일하게 점포 그대로임 ㄷㄷㄷ
은행갈일이 줄긴 줄엇네요..
점포는 줄이고, 기존 1층에 있던 점포를 3~4층 혹은 그 이상으로 옮기고... 사실, 점포 내에는 대출 상담이거나 노인분들 밖에는 없기도 하죠.
은행원친구 힘들다든더
하나은행만 10년 넘게 사용중인데 없는 지점 더 줄인다는건가요.. ㅠㅠ
스마트폰 사용으로 굳이 은행에 갈 이유가 있을까요? 등록 절차만 빼면 어려운 게 없으니까요. 아 물론 어르신 일부를 제외하면요.
은행 1년에 한번도 안가는 듯...
정말 은행갈일 없지요
지점은 없어져도 금융권 덩치가 작아지는건 아니죠. 패러다임이 바뀔뿐~
지금처럼 많은 수의 직원들은 필요없겠죠ㄷㄷㄷ
제가본 어느 은행원은 본인입으로 10년내로 은행원이란 직업이 사라질거라 말하더군요;;
은행 힘들다 하는데 점원 점포 줄이고 더 수익성 나아진건 아닌가요? 명퇴는 짜르기위한 말이고 전 달걉진 않네요
10년간은 별 일 없을 껍니다. 오히려 백-오피스 업무가 점점 복잡해져서, 텔러만 줄어들 껍니다. 지역본부나 본점 가보세요. 사람 줄었나요?? 리테일 빼곤, 다 사람 부족하죠?
패러다임이 변하는거고, 엄연히 뱅커는 수백년된 전문직입니다.
무기계약직들이 많이 집에 가겠죠.
제가 보기엔 창구업무 보는분들이 많이 줄어들것같습니다.
저는 현재 제2금융권인 새마을금고,신협에 전산 장비를 공급 관리하는 업을 하고 있습니다.
1금융권쪽은 중앙회 차원에서 정책적으로 움직일 수 있는데 , 제2금융권인 새마을금고,신협은
개별 사업자 방식으로 운영되어, 당장은 점포수가 현저히 줄지는 않을꺼라 생각됩니다.
현재 새마을금고는 점포를 더 늘리고 있는거 같고요~( 주 고객이 어르신들 입니다.)
추후 은행에 은행원이 사라진다라고 하는말에는 동감 합니다.
점포가 줄면 그만큼 전산장비도 필요 없어지니, 그만큼 회사의 매출 및 영업이득이 없어지고,
전반적으로 힘들어 지겠죠, 근무한지 14년차 부장 직함을 달고 있는데, 당장은 아니더라도
장기적으로 새로운 아이템을 발굴하여 새로운 팔로를 모색해야 할거 같습니다.
아니면 회사 문 닫아야 하겠죠. 기술이 발전하면 개개인의 삶은 윤택해진다고 하는데,
날이갈수록 더 힘든거 같습니다.
쉬운 예로 고속도로 톨케이트 텔러분들 정리 된거 보면 뚜렸해질거 같네요~
하이패스라는 신기술이 도입되면서 빠른 통행료 결제 같은 편의가 있긴 하지만요.
현금입금, 잔돈 교환 아니면 은행갈일이 없습니다...
모바일은행으로 바뀌는거져... 지폐도 빠른시일에 사라질거구요..
저는 안짤린다고 하는데
다른 시중은행은 감원얘기 슬슬 돌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