Z9 파트너로 잘 서는 녀석을 선택 했습니다.^^

지난번에 Z9에 렌즈 3개 정도 들어가는 백팩을 문의 했었는데 딱히 추천해 주신 것 중에는 맘에 드는게 없어 이것저것 찾아 보다가
이 녀석을 선택했습니다.

이녀석 제가 본 백팩 중에서 제일 잘 서 있는 녀석입니다. ㅎㅎ
씽크탱크 어반 액세스 15 입니다.
일단 스르륵에는 한개의 리뷰가 있었고 씽크탱크와 블로그 리뷰를
참고했습니다. 스펙상이나 제조사 리뷰에서는 세로그립 미러리스는 안들어가는 것 처럼 되어 있었으나 블러거 리뷰상으로는 세로그립 바디가 장착 가능하더군요.
스르륵 상에서는 사용하시는 분이 별로 없는 것 같더군요.

일단 외관상 장점은 아래와 같습니다.
1) 로우프로 프로택틱 450aw 대비 1kg 가벼운 1.8kg로 부담없음
2) 전형적인 배낭 디자인이 아니라서 출퇴근 시에도 부담 없음
3) 양쪽 사이드가 오픈되는 방식이라 촬영시 접근이 용이함
4) 바닥에 놓으면 반듯하게 서 있음.
5) 어깨패드나 허리패드 쿠션이 좋아 하중 분산이 잘됨
다음은 수납입니다.

Z9에 Z100-400을 장착한 상태로 넣었고 z14-24, z24-120, z105를 수납하고 아래는 플래시를 넣었습니다. 상단에도 포켓이 있으므로 추가 악세사리 수납이 가능합니다.
사진엔 없지만 비슷하게 D5에 70-200을 장착한 채로 넣어 보았는데
조금 빡빡하기는 하나 수납에는 문제가 없었습니다.
세로그립이 없는 미러리스라면 투바디가 가능하겠지만 세로그립 바디로는 투바디는 무리지 싶습니다.
가볍게 가지고 나가기에는 부담없는 무게와 수납 좋은 가방이라 추천해보고 저도 잘 쓸 것 같습니다.
요즘 세로그립 미러리스 수납 백팩이 많지 않아서 선택이 어려웠는데 잘 선택한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