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래, 무당 다들 재미로도 찾아가보고 새해 운세로도 물어보려고 많이들 가잖아?
나처럼 무당이나 점을 믿지 않는 사람들도 있고.
이게 개개인이 무당을 찾아가거나 점을 보거나 하는건 나와는 상관없이 자율적인거야.
그런데 국가 리더가 무당의 점괘로 움직인다면 무당을 믿지 않는 나도 강제적으로 무당의 영향을 받게 되는거지.
우리 아이가 내일 면접에 붙을까요? 건진법사님?
이런건 붙던 말던 나하고는 상관없으니 니들이 알아서 하면 돼.
우리가 선제타격을 내일 북한에 할까요? 건진법사님?
이런건 너와 너의 가족, 나와 나의 가족, 우리 모두 죽는다.
그리고 건진법사가,
외교, 정치, 경제, 안보, 사회 등을 제대로 알지도 못하는데 '손 없는 날'에 선제타격을 하라고 하면 믿음이 가니?
대한민국 대통령이 윤석열이니? 김건희니? 무정스님이니? 건진법사니?
겨우 5년 전에 무당과 비선을 겪은 난리통을 또 시작해야해?
또 무당과 비선이야???
정신차려라.
P.S
글고 참, 20대 30대들아.
너네들 북한한테 선제타격하기전에 집안 구석에 쳐박아둔 군복 꺼내서 입고 대기해야 된다. 알지? 살쪘으면 허리 사이즈 좀 늘려놓고.
선제타격 전에 몇 일, 몇 시에 어디로 모여라는 국방부 군지침이 내려온다. 너네들 총알받이 할 동안 난 동네나 지킬께.
현대전은 전자전이니 화력전이니 해도 언제나 마지막은 땅개가 직접 올라간다. 군생활 해 봤으니 다들 알잖아?
손발 노동은 저기 아프리카나 하는거라고 아프리카 폄하 하더니, 이건 지가 족장도 아니고, 어디 21세기 대한민국에 굿판을 벌리고 있네.
신당 차릴거 같다고 예언했는데 그 신당이 그 신당이었어?
나쁜석열이는 20대 아프리카로 육체노동 보내고
검사공화국에 미신정책에 나라개판나고
승부수로 북한침공하다가 중공군에 밀려 미국으로 황제이민간 석열이다.
착한 석열이는 대선에 지고 맥주먹고 굿판벌이는 석열이다..
우리 2030은요, 여가부 폐지가 죽음을 불사할만한 가치래요 ㅋㅋㅋ 지들이 뒈지겠다는데 뭐 어쩌겠습니까
선제 타격 전에 영부인이 작두 한 번 타나요?
존나 이해가안되요 저따위 저질스러운집단이 대통령하겠다며 설치는지
신내림 계시로 북한을 선제타격하면 그 뒤는 전면전인겁니다. 서울-수도권 부터 공격 받는게 당연하구요. 전국적으로 게릴라전이 벌어질겁니다. 그리고 대규모 난민 발생해서 아프간 모습이 한번도에서 재현되는겁니다. 어떻게든 전쟁은 안하는게 최선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