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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유의 방 다녀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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얘기는 들었지만, 실제 모습은 훨씬 장엄하더군요.
한참동안 넋을 잃고 보다가 왔습니다.
많이들 다녀가신 것 같았지만, 아직 못보신 분은 한번 쯤 가보셔도 좋겠습니다.
연휴기간 주차도 무료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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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쟁사 전무님
ㄷㄷㄷ
부자 ㄷ ㄷ ㄷ
입장료와 주차 무료입니다 ㄷㄷ
압도되게끔 조명과 공간에 투자를 많이 해놨더군요
뗀석기 유물들과 같이 밝은 유리장 안에 있었으면 특별히 눈길이 안갔을거 같다는 생각을ㄷㄷㄷ
조명, 음악, 그리고 벽의 질감도 너무 좋더군요.
예전에 특별전때 봤는데
생각한것보다 엄청 커서 놀랐었습니다.
그렇죠 ㅋㅋ
교토에서 본 불상들은 (다른 지역의 것도 그렇지만) 굳이 설명하지 않아도 우리의 것이 전해졌구나, 생각이 들더라구요. 아마 일본인들도 알고 있겠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