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5-150 영입 했네요 ㅎㅎ

시계륵이 주 렌즈였는데 85이상 화각이 아쉽더라구요. 그래서 85아트 샀지만, 렌즈 두 개 이상 가지고 다니며 데이트 할 때 걸리는 점이 많았습니다. 중간중간 렌즈 갈고 또 카메라 가방 들고 다니는 것도 그렇고. 이쁜 사진은 찍고 싶지만 귀찮음이 따르면서 원렌즈 찾고 있는 와중 요놈을 봐버렸네요.
가격 언제 떨어질까 하다가 이번에 오픈마켓 삼십만원 또 오르는 것 보고, 내가 원하는 가격에 사려면 일년 이상은 기다려야 할 것 같아서 질러버렸네요.
개봉하며 든 첫 느낌은 무겁다, 크다, 하지만 바디랑 렌즈만 들고다니면 충분하다는 생각드니 오히려 가볍다라는 생각이 드네요.
구매 생각하시는 분들 계실 것 같아서 크기 비교는 시계륵으로 보시면 될 것 같고 무게는 핸드스트랩만으로는 어렵습니다. 화질은 뭐 ㅎㅎㅎ 말 안해도 잘 아실 것 같네요. 150에서 회오리 얘기 나오던데 내일 한 번 시험해 보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