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다시 돌아간다고 하면 80년대로 갈거임.
경제압박 없이 부모님 품안에서 국딩, 중딩의 신분 이여서 그런가?
그때가 제일 행복했음.
그런데 현 4,50대 들이 끽해야 중,고,대딩 이였을 시절인데
뭐가 그리도 힘들었다고 하는지??? 이해가 안가는 부분...
우리집이 잘 살았던 것도 아닌 부모님 모두 맞벌이로 공장나가시고
학교끝나면 그냥 친구들과 놀거나, 친구들 없으면 땅파고 놀던게 전부였던 흙수저 였지만
나만 왜 행복했지? 그런 생각이 듬.
물론 우리 보모님들도 동의함 그때가 좋았다고...
https://cohabe.com/sisa/23272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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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시절엔 남이랑 비교하는게 없었으니까요
지금은 한글 떼는것도 애들이랑 비교함 ㅎㄷㄷ
딴건 모르겠고 연말분위기 제대로 였음
2000년초반까지는 술집에 사람도 많고
97년 IMF 오기 전까지
유례없는 경제호황기.
덕분에 전두환이 큰 저항 없이 집권할 수 있었고
지금 영감들이 그때가 좋았지 하는 거죠.
살기는 힘들었는데....맘은 편했.......
저는 집 옆 대학교에서 맨날 데모해서 저희 집에 하루는 대학생들...하루는 경찰들이 마당 점령하고 있었고
최류탄 냄새 피해서 창문닫고 동생이랑 눈물 콧물 흘린 기억이 있네요.
글쎄요.. 슬픈 기억만이
그때는 당신이 돈을 안 벌었으니까 행복...
지금은 돈 벌러 나가니까 불행한 거, 그게 당연한 거.
맨날 상사한테 갈굼이나 당하는데...지금 행복하면 이상한 거.
경제적인 부분 안해도 그때가 좋았어요.
불법이지만 거리마다 음악이 끊이질 않고.
길다가 눈이라도 맞으면 같이놀고
골목마다 지금의 불벌 주정차도 없었고... (당연히 차가 없었으니..)
자유가 넘치는 시절 같았음.
최소한 지금의 불편러들은 없었음.
1. 경제적인 부분 : 내가 안 벌었으니 부족해도 좋은 거. 좋은 것도 모를 나이고...
나이키 하나 사주면 세상 다 가진 거 같을 때
2. 거리마다 음악 : 지금도 음악 나오는 매장 많음. 이어폰 끼고 다니니 못 듣는 거.
3. 눈 맞으면 같이 노는 거 : 지금 애들이 더하면 더했지 들하지 않음. 꼰대 되서 아무도
말 안 걸어주는 거.
4. 자유가 없는게 아니라 시민 의식들이 생겨서 민폐짓 안 하는 거.
5. 그때도 불편러는 있었지만 인터넷이 없어서 몰랐던 거.
님 댓글만 읽었는데 위염 걸리겠네요.
당시도 충분히 남들과 비교 했습니다.
사촌이 땅을 사면 베아다는말이 괜히 있는게 아님.
단지...당시는 사람들이 지금보다는 훨신더
순진했죠...다같이 못살고....잘사는 사람이 주위에 드물 정도로
그냥다들 못살아서.
못산다는게 흠이라고 느끼질 못했던거 같음.
주6일시대
주5일시대 넉사벽 같습니다.. ㅎㄷㄷ
전두환 노태우 때 경기 진짜 좋고 집값 대박으로 저렴했다고....
외벌이 10년 모으면 서울 변두리서 집 사는 거 가능했다더란....
그때 60평 주택을 4,500만원 주고 샀던 기억이 있네요.
아버지나이 38살때로 기억.
내집 마련 했다고 거하게 취해서 좋아하시던 모습이 아직 기억 나네요.
60평....
ㄷㄷㄷㄷㄷㄷㄷ
1) 90년대가 좋았죠.
대기업에서 사원들 6개월씩 장기 출장 보내고,
원어민 어학 선생 붙여서 공부시키고,
거의 평생 직장 개념에 회사들 돈도 많던 시절.
2) 2000년대 초반 시절
벤처붐 불어서 대리 직급 스카웃 비용 5천만원~1억원 하던 시절.
주식시장 활황으로 돈이 넘쳐 나던 시절.
이때가 내 내 나이로서는 좋았던 시절인듯.
체벌도 있던 시절이라 억울하게 맞은 학생들이 훨씬 많을건데...
힘들었죠. 지각해도 때려 숙제안해서 때려 옆 친구 결석했다고 때려 인사 똑바로 안해서 때려..
촌지 등등
전혀요... 그냥 어른에게 까불면 맞는것이니 그게 부당하다고 생각하지 않았어요.
물론 미친개 또라이들은 꼭 하나씩 있었지만.
그리고 글삭했던데. 무슨 부자애들이 못사는 애들을 놀려요???
그당시엔 그랬다가 줘패버려도 되는 시절이였죠.
뭘 줘패도 되는 시절이예요 ㅋㅋㅋ
드라마 영화에서 맨날 그런 장면 많이 나왔다고 썼었는데...
괜히 어머님께 가사에...부잣집 아들녀석이 나에게 뭐라고 했어 도시락이 그게 뭐냐며...
그 이전에도 영화들에서 많이 나오던 장면들입니다. 때려봤자 부모끌려오고 그랬죠
뭘 되는 시절;
영화 찍으세요?? ㅎㅎㅎㅎ
그때는 너도 못살고, 나도 못사니
서민의 삶이란게 다 비슷비슷했죠
80년대 생활경제가 좋았다라..
서민들 삶은 전혀 안좋았는데..
단칸방 셋방살이 아직도 진절머리남..
하얀겨울 핑계나올때가 좋았음
20세기 소년 만화 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