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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계질의 최종단계.img (털 주의 ㄷㄷㄷ)
그냥 그 어떤 시계를 차도 카시오 디지털보다 시간 보기 편한게 없었음.
안찬것 처럼 가볍고 (진짜 차고 잘 정도로) 얇아서 기리메 속에 이질감 없이 들어가고 알이 정말 작은데도 분 단위를 정확하게 볼 수 있으니까.
배터리가 7~8년 간다던데 a168 시리즈의 개당 가격이 3만원 수준이니 배터리 교체가 아니라 그냥 새거를 사면 된다.
잃어버릴 걱정도 안들고 어디 부딪힐까 조마조마하지도 않는다.
무엇보다 내가 신경쓰지 않아도 제 역할을 묵묵히 한다는 점에서 카시오 빈티지 시계를 계속 차게 되더라.
괜히 클래식이 아닌 것 같다.
아주 고가 시계는 아니더라도 100~200만원대 미들급 시계는 꽤 샀는데 다 부질없는 것 같다.
아침마다 와인더 감아서 밥주는 것도 짜증나고 초단위 교정해주는 것고 짜증나고 가죽줄이 피부에 닿는 부조화스러움도 짜증나고..
내 마음을 편하게 해주는건 카시오 전자시계만한게 없었음.
(블로그 펀글인데 어쩜 제 맘이랑 똑같네요 ㄷㄷㄷ 사진은 제 손목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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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손목을 편하게 해주는건 스마트폰밖에 없더군요.
시계는 시간보는 용도보단 그냥 패션의 일부라고 보는게 맞는듯해요
22222222
333333333333
4444444444
저는 스마트워치 한표
요즘 시절의 시계는 스마트워치 빼고는 거의 사치재로서의 기능인데
올리신 시계는 사치재의 기능이 0도 아니고 마이너스인게 단점이죠.
(티나게 없어 보이는.. 혹은 초딩/수능 시계)
본인이 손석희면 카시오가 아니라 뭘 차도 어울리겠죠.
아닌경우 그냥 사회적 지위가 낮거나 없어보이는 사람으로 보일 확률이 높죠..ㅎ
무슨 뜻이신지 이해는 하지만 동감은 조금 어렵네요.
저도 솔직히 동감하기가 어렵더라구요.
비싼시계 부질없다. 카시오같은 저렴한 쿼츠시계가 끝판왕이다 ja위하는 글들이...;
'내가 편한게 가장 좋은것이다' 정도로 이해해 주시면 될것 같습니다. ^^ 댓글 감사합니다. 코로나에 건강 조심하세요~!
네 제가 제목을 잘못올려서 starfish™ 심기를 불편하게 해드린것 같습니다. 대단히 죄송합니다.
캡쳐하신 글은 삭제했습니다. 죄송합니다.
아닙니다 저도 그냥 솔직한 생각을 전한것 뿐입니다.
저또한 심기를 불편하게 해드렸다면 죄송합니다.
남은 일과 편안한 하루 되세요.
감사합니다 ^^
스타트렉 조종간을 잡고 있어야 할 것 같은
멋있네요 ㄷㄷㄷ
100에서 200대정도가 한계였던거죠. 그이상을 넘어가보면 또 다릅니다.
시간 보는건 스마트폰이 최고인듯. 어차피 거의 하루 종일 손에 들고 있으니.
저도 그렇게 생각했는데 막상 손목에 시계가 있는거랑 없는거랑 차이가 좀 있더라구요. 한동안 스마트폰만 쥐고 시계는 안차다가 다시 차기 시작했습니다.
저는 낮에 일할때 컴퓨터 모니터에 시간 보이고, 운전할때 차에 시계 보이고, 밥 먹을때 주방과 거실에 시계 보이고, 침대에 누워서도 시계 보이고. 밖에선 스마트폰 있고.....시계 없이 생활한게 30년 넘네요.....
안차는게 끝판왕.
것도 동감 ㄷㄷㄷ
자신에게 선물한다는거죠.....고가의 시계를 찬다는거는....
네~! 자신이 만족하면 되는거겠지요~
시계 차고 있어도 스맛폰 시계확인합니다 ㅋㅋ
저는 일하면서 초침을 확인해야하기 때문에 전자식 숫자보다는 초침이 있는 것을 선호합니다. 결국 일 때문에 시계를 차는 것이지요.
맞음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