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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 의학의 수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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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 자주 생각하는데요
그 사타구니털은 뽑아도 뽑아도 계속 나고...
털영역이 점점 넓어지는데요
혹시 사타구니 피부를 두피에 이식하는건 별루일까요?
누차 말하지만
현대 의학으로도 죽은건 못살림
아앜...탈모좀....ㅠㅠㅠ
스크랩~
글만 봐도 아프다
머머리의 미래는??
근데 저는 저 얼굴뼈 맞추는거 볼때마다 느끼는게 저걸 다 맞출때까지 바이탈이 버텨주는지가 궁금하더라구요~
무에서 유를 창조할 수는 없...ㅋㅋㅋ
모가 부족해서 그래요?
돼지 신장이식도있어요
탈모는 병이 아니어서 그런거 아님?
그, 요즘 심는 머리 겁나 자연스럽던데요~거래처 상무님이 그, 가운데 머리가 없으신데 갑자기 풍성해져서 오셨거든요.
자식들이 환갑 선물로 모발이식 해 주셨다고...
제가 대학병원에서 일하는데, 가장 복장터지는게 현대 과학의 결정체이자 산물인게 '의학'인데
이 의학을 못믿겠다고 발광하는 지구평평이들하고 안티백서들 한줌의 재로 만들어주고싶음.
아니 그래 안믿으면 말라 이거임. 근데 남들에게 이상한 피셜이랑 유사과학 보여주고선
'이거봐, 이건 다 정부의 음모, 제약회사의 돈벌이 수단이야 믿지마!' 하는게...
이야.. 지식이 아니라 지능이 딸리는 사람과 어떻게 대화해야할지.. 요즘 힘듦..