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주도 결국 한국시장에 맞아서 잘나간건데

소주가 취향에 안맞는건 어쩔수없지만

필요이상으로 까내릴 필요는 없다고 생각함

소주가 인기많은건

싸게 취하기위한 목적도 있지만

술을 외국처럼 술'만' 마시는

바 혹은 펍에서 마시지않고

음식점에서 술'도' 같이 마시는

특유의 반주문화가 겹쳐서 그런게 크지

국밥 말아먹는데 

위스키처럼 향이 강한 술이 어울릴리가 없으니

향이 없는 술이 선호되고

그렇다고 지나치게 도수가 높으면

속쓰리다고 싫어하니

적당히 물타서 도수낮춘

희석식소주가 대세가 된것뿐

결국 한국문화에 맞춰서

음식맛을 안 해치는 술이 유행한것뿐이지

지나치게 까내릴 필요도 없음

그리고 요즘 전문 주점은

미숫가루소주 칵테일소주가 유행한지 한참됐고

오죽하면 원시고대 주점에도

레몬소주 정도는 있었음

음식점에서도 복분자주 

백세주 정도는 갖추는곳이 늘어나는 추세니까

좀더 나은 술 마시고 싶으면 그거시키면 될 일임

근데 현실은 비싸다는 이유로

소주맥주 매출 반의반도 못따라감

짤방은 오늘저녁먹은거 자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