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 년전에 넘쳐 나던 사람과 음식점들, 그리고 활기 넘치던 한옥마을 거리가
이번에 다녀와 보니, 메인 거리를 빼고는 전부다 임대 가게로 가득차 있더라구요
말그래도 상권이 폭삭 망한 느낌이었습니다.
코로나 영향도, 아직은 추운 날씨 영향도 있겠지만,,
그것 이외에도 이런저런 다양한 이유가 있겠죠..
너무 실망하고 왔더니, 다음부터는 굳이 전주에 여행을 가지 않을거 같더라구요
한때 즐거운 기억이 있던 곳이라, 너무 아쉽습니다.
https://cohabe.com/sisa/2323758
전주 한옥마을 예전 같지 않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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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도 겨울 지나면 사람 바글바글 할거같아요 ㅋㅋ
코로나가 전국을 초토화시킨것도 있죠.
제주도만 그나마 잘되는중
거기 딱히 볼게 없지 않나요? 처가가 전주인데도 거긴 안 가게 되는ㄷㄷㄷ
안놀러다닌다뇨 ㅎㅎㅎ
지금 펜션들 주말은 예약 못해서 난리임
놀러다닐 사람들은 코로나든 겨울이든 다 놀러다님.
와이프한테 전주갈까 했더니 거기가서 뭐해?
두번 갔더니 이제는 사실 가서 뭐해야할지 모르겠네요.
너무 상업적으로 변해서..
한 번 가보고 이제 안 가도 되겠다 싶은 곳이었어요. ㅎㄷㄷㄷㄷ
전주는 약 10여년전이 마지막이었다고 생각합니다.
이태원 경리단길 같은 수순으로 간거죠. 임대료도 어마어마하게 비싸고.
망했네,,,바글바글,..망했네...바글바글
한 8년째 그러는거 같음
2번 갔었는데...그냥 상점 많고 사람북적이는것 빼고는 특색이 없어보이긴 하더라고요..
차라리 한옥마을 변두리 천변쪽이 고즈넉하고 좋았던기억
딱히 한옥마을 같지도 않음
차라리 서울 살면 은평구 한옥마을이 더 나은수준
임대료가 ㅎㄷㄷㄷ 하쥬.. 그러니께 음식가격도 엄청 비쌈.. 사람들 안가게 되고..
악순환이쥬..ㄷㄷㄷㄷ