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여행 70200g(gm) 데려가서 잘 활용하는 멋진 분들 많은신가요?

검색해보니 70200들고가신분들 다시는 안갖고 간다고 하는분들도 많던데
후회없이 잘 사용하고 오셨나봐요.

네, 결과물이 보장되니까요.
좀 더 설명드리자면,
여행 의 경우, 렌즈무게의 어려움을. 가방안에서의 지속적인 무게감, 2. 카메라 체결시, 촬영시의 무게감으로 구분할 때,
1.번은 픽디자인 백팩이 해결해줬지만, 2번은 여전히 힘든 부분이 많습니다.
원래 빌링햄 하들리프로를 주로 쓰는데, 가득채워 다닐 경우 등, 목 등이 많이 뻐근하고 아팠습니다. 유일한 대안이 허리벨트가 되는 백팩인데, 픽디자인 에브리데이 백팩이 허리를 잡아주는 벨트가 있더군요. 여행가기전에 좀 저렴하게 중고 구입했습니다. 결론적으로 등과 허리를 백팩이 지지해 주는 형태가 되어 장시간 걸을 때 자세를 잡아주어 오히려 허리 통증이 적어졌습니다. 16-35, 24-70, 70-200, a7r2, a6500 이렇게 7-8kg 정도 되었는데 일주일 간 거의 종일 메고 다녀도 크게 무리가 안되었습니다.
촬영시에는 가급적 빨리 초점잡고 내리는 게 좋은 것 같습니다. 카메라 합쳐서 2kg가 넘다보니 계속 들고 있으면 팔이 후덜덜 합니다.

자세한 설명 감사합니다.
2kg이라고 하시는거보니 70200g도 아니고 70200gm인가봐요. 상당히 무겁고 컸을텐데 대단하시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