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내는 수유중이라 단유하고 곧 백신 맞을 예정이고 아마 이번 설 기점으로 단유할거 예상중입니다. 미접종인 상태고..
저희 부모님은 다 맞으셨어요.
오늘 저희 부모님이 갑자기 오셨는데..
오셔서 이야기중에 저희 어머님이 수영을 다닌다는 사실을 알게되었어요..
저희아내는 2년간 아이둘 코로나로 가정보육하고 둘째가 돌좀 지났습니다..
수영다닌다는 이야기를 듣고 아내가 많이 불편해했습니다.
곧 설이고 설에 뵙기로했는데...
아내는 매우 불편하다는 입장이구요..
설전에는 다니지말라고 해야할까요??
친척분 환갑이라 주말에 약속도 있으시다던데..ㅠㅠ
1년에 명절때아님 자거나 그런일도 없어요...저는 설만 하루뵙고 오면되지않겠냐..이거구요..
장모님은 자주오시는데..요양병원근무하셔서..
매주마다 코로나검사받으시고 코로나검사 후에 오십니다.
https://cohabe.com/sisa/2320854
아내랑 이걸로 좀 의견이...펑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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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CR 음성이면 불편할게 머 있나요?
그건 장모님이시고...
글쓴이 남편 어머니요...수영다니시면서 오신다잖아요.
어머니가 수영 다니시다가 코로나 걸려서 옮을까봐 아내분이 걱정한다는 말씀인가요?
네... 자주 친척들하고 자주 모이시기도해서..
아내분과 본인 두분이 쇼핑몰 다니는게 10배는 더 위험해 보이고요
지하철이나 버스 대중교통 타신다면 20배쯤 더 위험합니다
핑계대고 이번엔 집에 쉬세요. 아기도 있으시니
안다녀요.. 미접종이라 아내도 아이둘데리고 가정보육하고있습니다... 장도 인터넷으로 봐요
와~ 철저하시군요
집콕하실 정도면...
그러면 조심해야 한다고 부모님께 말씀드리고 올해만 쉬시지요
근데 회사는 안가시나요?
저야 다니죠.. 저도 집회사집회사중입니다.. 저희회사에선 거리두기이후로 다 도시락배달시켜먹어요. ㅠㅠ
저희도 2년간 외식 딱 두번했어요... 아내가 예민해서..ㅠㅠ
집콕의 시절...
백신 맞으시고 사회생활 하시는 것에 대해 불편해 하시는 것이 이해가 되질 않네요.
어머님도 국가에서 맞으라는 백신 맞으시고 사회생활 하시는 것이고, 어머님 자유는 그 누구도 박탈할 자격이 없다고 생각합니다.
무슨말 하시는건지...본문을 읽은거 맞나요? 허..참
글쓴이 어머님이 백신 맞고 수영 다니는데, 수영다닌다는 이유로 (아이들 감염될 까봐) 와이프분이 설에 찾아뵙기 불편해 한다.
그래서 작성자 질문이 '설 전에는 (어머님이 수영을) 다니지 말라고 할까요?' 아닌가요?
삭제된 댓글입니다
백신은 아내가 안맞았고 아이들이 감염될까봐요.
안가시는 방향으로...
수많은 핑계중 하나 잡았네요...
백신 맞는다고 코로나가 안걸리는것도 아니고..
수영다니시면 다른 사람과 접촉도 많으실텐데...신생아가 있는 곳에는 굳이 안가시는게 좋다고 생각합니다.
근데 애키우고 집에만 있는 아이 엄마들중에 코로나 엄청 예민한분들 많아요. 적당히 이해해주시고 잘 타협하시는 지혜가 필요해보입니다.
사실 사회생활하는 사람입장에서는 좀 이해안될수도있는데 아이키우면서 코로나 걱정에 집에서 몸사리다 보면 그렇게 될수 있다 생각합니다.
...경각심을 다시 가져야 할 시기는 맞는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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