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행히도 저는 전자식 셔터를 거의 안써서 그런지
블랙아웃프리가 무엇인지도 제대로 모르고 쓰고 있네요^^
아직까지 제가 찍는 환경상 기계셔터의 왕
R5로도 대만족 중입니다.
전자셔터+블랙아웃프리가 있으면 정말 좋겠지만
아직까지는 없어도 크게 불편함을 느끼지 못하는데
왜 전자셔터+블랙아웃프리를 선호하고
어느상황에 필요한지 알 수 있을까요?^^
https://cohabe.com/sisa/2320295
요새는 성능의 척도를 전자셔터+블랙아웃프리로 판가름하던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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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년 전에도 사진 잘만 찍었지만, 언제나 새롭고 더 강력한 것을 요구하죠. 그러면서 저렴한...
저는 본식쟁이인데요 예전에 D3 D700 바디로 어떻게 스냅했나 모르겠습니다
가끔 플리커 없는 조명쓰는 예식장에서 전자셔터20연사 놓고 찍으면 그냥
동영상이 따로 없네요
진짜 중요한 장면인데 원샷원샷으로 남기지
못할 순간이 있거든요 그때 많이 건져줍니다
매우짧은 순간이라도 블랙아웃생기는동안
지나가버리고 보지못하게 되니까요
신랑신부입장 행진할때 조명이랑 신랑신부
걷는 타이밍 조명위치등 완저이 똥인 상황이
생기는데 이럴때 한장이라도 건져줄 확율을
올려줍니다
저에겐 이게 최강의 장점이랍니다
파일개수 크기커지고 이런스트레스보다
장면 못잡는 스트레스가 더 큽니다
센서 리딩 성능을 판가름하는 여부가 전자셔터와 블랙아웃이라서 또 동영상성능과도 직결되는 성능이다보니 매우 중요시 되고 있는거 같긴한데 트렌드는 맞는거 같습니다사진 본질적으로는 특수분야외에는 크게 중요하지 않다고 생각하고 오히려 소니 A1의 1/400 플래시 싱크가 카메라 역사의 혁명이라고 봅니다
왠간한건 이미 다 비슷해졌고 차별을 둘렴 돋보이는 기능을 언급해야하니까요.
블랙 아웃 프리는 사진찍는동안 화면이 검게 나가지 않아서 연사중에 계속해서 화면을 주시할 수 있어서 그때그때 대응하기 유리합니다. 20연사쯤되면 특히 더 그렇죠.
기계식셔터는 물리적으로 동작을 하기 때문에 전자셔터 + 블랙아웃프리는 배임과 횡령처럼 커플로 따라갈 수 밖에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