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람들 사이에서 은근히 많이 안 알려져 있는 세종의 흑역사.jpg

정종을 왕으로 인정 안한것도 세종이지.

트롤링도 하셨구만

세종입장에선 당연한거 아닌가? 현대인 기준으로는 고조선부터 지금까지 우리역사라는 동질감이 있지만

그때 당시에 필요하다고 느꼈으면 하는거지 뭘
아깝긴한데 고려의 영향이 부담스러웠던건 사실이라 봄

실수도 하는 거 보면 인간은 맞는 거 같다...

그 왕조를 멸망시킨 왕조인데 전 그림자를 남겨두겠음??

새 술은 새 부대에 담아야지
내가 임금이라도 그랬을것 같음
후대의 평가는 별도로 치고

현대인의 시선으로 보면 유물이 없어져서 안타까운 것이지만
전 왕조의 흔적 지우기는 동서 막론하고 항상 있어왔잖아

신라 - 고려가 특이 케이스이지 보통 저런게 정상 아닌가?

뭐 지금으로 따지면 전씨가 대통령으로 있는게 수치이니 전씨관련 전부다 불태워버리는거랑 비슷하지 않을까 싶음

웃긴건 개성 왕씨 찾아서 고려 황실 제사는 지내게 하려고 수소문 했다가 못 찾음. 찾았으면 그 사람들도 묻혔으려나. 문종대에 가서야 한명 찾아내서 맡기긴 했다만.

왜 흑역사임?현대 대통령도 임기 시작하면 전 정권 파는거부터 시작하는데

근데 뭐 학살도 아니고 전 왕조 지우기면 그러려니함

글쎄 내가 보기엔 전 왕조 지우기가 그렇게 잘못된 행적이나 선택은 아닌 거 같은데?

어찌됐건 조선이 명분이 명확하지 않게 왕조 뒤집은 게 팩트라서 고려 영향력이 여전히 무섭긴 함
백성들이 고려는 망할만했다는 인식이 깔린 상태로 엎은 것도 아니고 고려 왕조가 자진해서 바친 것도 아니라서

내가 개성에서 왜구 침탈도 안 받고 꿀빨던 쉑들이 할아버지 이름 붙여서 성계탕 ㅇㅈㄹ하면서 놀던 거 알면 고려 궁궐 주춧돌 하나까지 불태울 자신 있다

ㅇㅅㅇ 아주 선동적인 글이네?
일에는 원인이 있는 법이고, 한글 만들때도 밑에 신료들의 저항이 심했던거 뻔히 알텐데,
이런식으로 이유는 생각안하고 그냥 까내리는건 좀 억지지?
글을 쓸려면, 성군으로 불린 세종이 왜 고려시절의 기록을 없애는데
주력했을까? 부터 생각해야 하는게 당연하거늘, 업보? ㅋㅋㅋㅋㅋ
뭔데? 혹시 나랏말싸미~ 그 영화 팬이야?

자기 할아버지가 들어엎은 왕조니 부담스럽긴 했겠지

전왕조 흔적 지우기가 어떻게 흑역사가 되는건지는 잘모르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