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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 나가서 한국인인게 가장 쪽팔릴 때



와이고수 - 해외 나가서 한국인인게 가장 쪽팔릴 때.txt.png

댓글
  • 푸른바람07 2017/05/21 16:54

    해외여행 출국전 인성 검사라도 해야할것 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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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愛Loveyou 2017/05/21 17:02

    본문과 더불어 저는 개인적으로 일부 사람들이
    외국인을 지칭하는 표현이 불편하더라고요.
    예를들면 '중국 애들', '일본 애들' , '동남아 애들'
    굳이 그 나라의 아동만을 뜻하진 않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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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혈압의요정 2017/05/21 18:13

    안녕? 난 혈압의 요정이야!
    너희들의 혈압을 올리러 왔지!
    자기 주변엔 저런 사람 없을 것 같다고 생각해?
    아냐! 조금만 둘러보면 있을거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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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오유안뇽 2017/05/21 18:26

    해외 아니라 길거리 쓰레기 있는 모습만 봐도 창피해요.
    물론 옛날보단 훨씬 나아졌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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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열매달 2017/05/21 20:51

    으휴 나라망신 다 시키고 다니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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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틴토레토 2017/05/21 20:52

    그래서 해외나가면 무조건 한국사람 없는 곳만 찾아다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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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夜晚下雨 2017/05/21 20:52

    전 남의나라 유적에 낚서하는거랑
    경복궁에 좀 구석진 건물들 창호지마다 구멍만들어놓은걸 보고 쥐구멍에 숨고 싶었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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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sbin 2017/05/21 20:55

    중국 욕할 때가 아니네.... 아직도 어글리코리안이라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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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InsaneLuna 2017/05/21 21:07

    그래도 아직까지 혐한기류가 남아있는 대만인데
    저기 중정기념관에서 저런 일이 벌어졌는데
    뉴스조차 나오지 않는거 보면 의외로 좋게 넘어갔나 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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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에바임 2017/05/21 21:11

    외국처럼 한국인 출입금지 생기겠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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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안경에붙은김 2017/05/21 21:12

    일본 오사카 갔을 때 일본인 친구한테 가이드 받으면서 관광지 구경하고 있었는데.
    전통 전병 파는곳에 손님들 시식해보라고 바구니에 작은 전병들이 담겨있었는데.
    갑자기 등산복입은 한국 아주머니 한분이 한국어 하고있는 나랑 친구한테 슬쩍 다가오시더니
    " 한국사람이네? 이거 먹어도 되는거지? 총각? "
    " 아..네.. "
    " 아이고 거봐 이거 공짜라니까! "
    하면서 바구니를 통으로 들고 더 앞까지 가시더니 일행 아줌마들한테 하나, 두개씩 배식을 하더라고요...;;
    심지어 무리에서 떨어져서 다른거 구경하고 계신 일행한테 바구니들고 뛰어가서 손에 전병 쥐어주고 돌아옴...
    막 자기들끼리 하나 더 줘~ 누구 코에 붙여. 이러면서 깔깔거리고는 시식샘플 전부 싹 털고는 벙쪄있는 종업원한테.
    " 오이시이! 오이시이! "
    이러고는 다들 사라지심... 진짜 얼마나 쪽팔리던지...
    근데 제일 충격받았을 종업원이 갑자기 벙쪄있는 우리보더니 " 잠시만 기다려주세요. 손님 " 이러고는 바구니들고
    뒤로 졸졸졸 뛰어가서 시식과자 더 담아서 저희에게 웃으면서 " 죄송합니다. 한번 드셔보세요~ " 이러는데..
    진짜 해외여행하면서 그렇게 한국인인게 수치스러웠던 순간이 없었음.. 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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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루비자몽 2017/05/21 21:49

    전 후쿠오카에서 고로케로 유명한 집에서 줄 서있는데 어떤 아줌마가 제 앞으로 슥 새치기
    그래서 한국말로 "여기 줄인데요" 라고 했더니
    "한국말하는거 보니 한국사람인갑네?" 이러고 위아래로 훑어보고나서 "한국사람인가보네?" 한 세번 말하더니 가더라구요
    이 외에도 많은데 창피하더라구요..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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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밍콩이네마리 2017/05/21 21:49

    며칠 전에 다낭에서 오는길에 공항 면세점에서 개념없는 할줌마 봐서 추천..ㅠㅠ
    여행용지갑 사서 나갔다가 돌아와서 기스났다고 바꿔달라고 하는데 한국말로.. 기스! 기스! 이러고니 베트남 사람이 기스를 뭔수로 알아들음..
    직원들은 같은 제품이라고만 말하니까 할줌마가 빡쳐서 지갑 집어던지면서 기스났다고!!!!!! 이럼..;;;;
    아 미치겠음...ㅠㅠㅠㅠㅠ 쪽팔려서 얼른 나옴 ㅠㅠㅠ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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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카레는매운맛 2017/05/21 21:50

    외국에서 한국인 패면 어느나라 법으로 처벌되나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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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살찐고양이* 2017/05/21 21:51

    나도 한 5년전인가 6년전인가 타이페이여행갔을때 면세점에서 산 고량주를 비행기기다리면서 퍼잡수시고 소형라디오? 암튼 뽕짝메들리 틀고 미친듯이 흔들던 등산복무리를 눈앞에서 보곤 해외나가선 한국사람 특히 등산복무리는 피해다님ㅋㅋ
    그밖에도 썰이 많은데 밤새야할정도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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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Chrisis 2017/05/21 21:53

    다른 건 모르겠고 다른 나라에 여행갔으면 좀 겸손하게 행동하셨으면 좋겠어요. 일하는 현지 직원들 무시하는 언행부터
    물론 중국 본토에서 오시는 손님들만큼 패기넘치는 건 아니지만 가끔 자신의 행동이 국가의 수준을 나타내는
    바로미터라는 것을 잊지말고 최소한의 품격은 지켜주셨으면... 물론 하루가 다르게 좋아지고 있지만 아직 갈 길이 멉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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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경영학전공 2017/05/21 21:55

    경험상 나이 든 사람들이 열명넘게 뭉치면 염치가 사라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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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희범님 2017/05/21 21:57

    어글리 코리안 중 대부분이 50대이상 중장년층입니다.
    한국에서 나이많다고 대접받던 행동 외국가서 고대로 하는거에요.
    정말 어글리 코리안 후기보면 대부분이 중장년층 얘기지 젊은 사람들 중 진상피운다는 목격담은 들어본 적이 없음....
    제발 나이많으신 분들 해외 가기전에 교육좀 시켰으면 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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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공자가멍 2017/05/21 21:58

    저런 사람이 누구누구들을 뽑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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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흔해빠진 2017/05/21 22:03

    저는 해외나갈 때마다 중국인 관광객때문에 기분나빴던 적이 많아서 저보고 차이니즈냐고 물어보면 불쾌하더라고요ㅠ 의외로 한국인 진상은 잘 못봤고요. 다만 등산복은 유럽서 욕많이 먹던데, 이건 욕하는 사람쪽이 잘못인것 같아요. 드레스코드가 정해진 곳도 아니고, 자기들은 슬리퍼에 츄리닝입고 다니면서 등산복 욕하는건 무슨 경우인가 싶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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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검은고냥이 2017/05/21 22:03

    저런 ㅂㅅ류는 국내의 어디를 가더라도 똑같이 행동합니다. 부끄러운줄 모르는 ㅂㅅ세미늙은이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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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주아재 2017/05/21 22:09

    전 네팔에 안나푸르나 가서 한국사람 만났는데 포터 시켜서 밥솥 들고 산에 가더군요...
    산에선 숙박비가 매우 저렴한 롯지(숙소)에서 밥 사먹는게 불문률인데 밥 해먹겠다는 심보도 웃겼고
    그 높은곳까지 무거운 밥솥  들고 낑낑데며 올라갈 포터 생각 안하는것도 웃겼고
    술취해서 한국사람이라고, 젊은 총각 있다고 얼토당토 않는 훈계질 하려 드는것도 웃겼고
    외국인 가면 진짜 한국사람이랑 진짜 다니기 싫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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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울컥깨비 2017/05/21 22:12

    프랑크푸르트 공항에서
    등산복 입으시고 난장깔고 술드시고
    노시던 어르신들 안녕하시죠?
    한국말 못알아듣는척 하고 지나간건
    이해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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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꿈같은소리 2017/05/21 22:16

    일본에 살고 있습니다.
    비상식의 중국인 VS 노매너의 한국인
    매일매일 치열하게 엎치락뒤치락 하고 있습니다.
    살려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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