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트남에 가장 먼저 진출해서 베트남 시장을 개척한 한국 기업.jpg

 지금은 도산해서 그룹 자체가 해체되고 여러개의 계열사로 쪼개져서 각자도생하게 된지 오래된 '대우 그룹'이 1991년에

한국 기업들 중에 가장 먼저 베트남에 진출했고, 이 대우 그룹이 베트남에 진출해서 적극적으로 추진했던 사업이 바로 버스 사업이었음.

대우 그룹의 베트남 진출은 당시 대우 그룹의 김우중 회장이 공격적으로 판로를 개척할 것을 지시해서 동유럽 국가들에도

적극적으로 지사를 만드는 사업 때 같이 추진되었던 사업이었음. 그래서 대우 그룹이 베트남에 진출하게 된 거고.

대한민국과 베트남의 공식적인 수교는 1992년부터였기 때문에 이보다 1년 더 빨랐다고 할 수 있지.

대우 그룹이 한국 기업들 중에 베트남에 가장 먼저 진출해서 자리를 잡으면서 추진했던 버스 사업은 베트남인들에게 호의적인

반응을 이끌어내고 긍정적인 호감도를 이끌어내면서 베트남에 성공적으로 정착할 수 있게 되었지.

심지어 이건 대우 그룹이 아예 해체되고 도산해서 여러 계열사로 쪼개진 지금까지도 그 명맥이 아주 잘 유지되고 있음.

그리고 대우 그룹이 베트남에 진출을 한 뒤에도 베트남에 진출한 한국 기업이 한동안 없었기도 했고.

아무튼, 이 대우 그룹이 베트남에서 버스 사업을 하게 되면서 남긴 의의도 결코 무시할 수 없는게, 이 대우 그룹의

버스 사업을 통해서 대한민국이라는 나라를 긍정적으로, 호의적으로 바라보게 된 베트남 사람들이 많아지기 시작했다는 거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