Z9 원본 jpg 사진 파일이 커서 리사이즈 후 업로드만 가능하다네요.ㅠ
보호필름이 와서 드디어 밖에서 막 써보고 원래 쓰고있던 Z6 최신 펌웨어와 비교하자면..
우선 카메라가 바뀌어도 사진은 바뀌지 않는다는 게 역시 진리지만 동영상이 넘사네요.
겁나 빠릿해진 바디 성능으로 더 쾌적해진 퍼포먼스에 AFC 고화소 연사로 때려박고
빠른 처리속도에 건지는 동적 사진이 늘었고 100% 확대해보면 괜시리 뽕 맞습니다..;
근데 그 빠른 AFC 처리 속도가 아직 잘 정돈되진 않았는지 근거리에서 와리가리가 쬐끔 있는데
이게 렌즈랑 AF 통신하면서 너무 열일해서 그런 거 같기도 하고 좀 애매하네요.
아 사용렌즈는 50.2S였습니다. 원거리는 심도가 깊어지니 그나마 티가 잘 안 나는 느낌?
움직이는 피사체라 그런가 해서 정물을 놓고 초점을 잡아봐도 쓸데없이 겁나 열일해요.
이게 빠른 처리속도 + 고화소 + 느린 렌즈 AF 와 물리면서 발생하는 현상 같기도 하고..
상대적으로 Z6는 이렇게 빠르게 열일하지도 못 할 뿐더러 저화소니 잘 모르고 지내던?ㅋㅋㅋ
암튼 그런데도 불구하고 셔터쇼크도 없이 빠르게 연사를 때려버리니 쨍하게 건져버리는..
왜냐하면 망가진 시계도 하루에 최소 두번은 시간이 정확하게 맞으니까요.ㅎㄷㄷㄷ
동영상은 비교하기도 죄송할 정도라.. 촬영시 eye AF 부드럽게 잘 박히고 옵션도 넘사.
Z6도 취미로 쓰기엔 충분했다만 아쉬운 게 4k 60p이상과 eye AF였거든요.
암튼 이 가격에 이정도 퍼포먼스 그리고 혜택이면 진짜 혜자 바디는 극명한 사실입니다.
앞으로 이보다 더 좋아질 것도 분명하고 취미 유저가 극복해야 될 크기와 무게 빼면 너무 좋네요.
그래서 결론은 작고 가볍고 고성능에 렌즈들도 빠릿한 a1 사세요.
https://cohabe.com/sisa/23151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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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지막 줄에 큰 울림을 느끼고 갑니다(?)ㅋㅋㅋ
z9 나만 못구해ㅜㅜ
추천은 소니! 니콘은 저만 써야죠.ㅋㅋㅋ
저도 다 동감합니다!
ㅎㅎㅎ 감사합니다.
막줄 ㅎ ㄷ ㄷ ㄷ 괜히 뿌듯 ^^
40/2 렌즈랑 지구 넘나 잘어울리네요 ㅎ ㄷ ㄷ 상남자 바디 ㄷ ㄷ 멋쪙!
대체 옛날엔 D700+세로그립+24-70N 어떻게 맨날 들고 다녔는지 모르겠어요..;
이젠 가벼운 1:1 FF 바디들이 넘쳐나는 시대라 그런가... 정말로 버겁습니다.ㅎㄷㄷ
언제사서 이런리뷰글쓰고 사진올리지 사진넘부러워요
금방 구하시길 기원합니다. 저도 신경 안 쓰고 무작정 기다리니 연락이 오던..
캬 역시 Z9에 대한 소감은 조금씩 차이가 있더라도
막줄의 결론은 모두 같네요~!ㅋ
지는 게 이기는 거라.. 혜자바디는 니콘동 분들만 거느리셨으면..ㅎㅎㅎ
같은 느낌 같은 생각입니다.
폴린아저씨 테스트 영상처럼 마구마구 흔들어재끼는 환경을 찍을일이 없기에 타사처럼 눈에 팍팍 붙어 다니는거 딱히 중요하지도 필요하지도 않습니다. 다만 광각, 근거리에서 핀 문제가 있는점만 개선해줬으면 좋겠습니다. 뷰파인더에서는 AF 포인트 잘 잡았다고 표시해놓고 실제 핀이 그 부분에 안맞았다는건 문제가 맞잖아요? ㅎㅎ
이 개선해야할 점만 빼면 A1, R3 안부러울 정도로 아주 좋은.. 아니 더 좋다고 생각하는 바디입니다. 그리고 위 문제는 펌업으로 충분히 개선 가능한 사안이라 보여지고요. 그래서 결론은 A1 추천합니다. ㅋㅋ
힘들게라도 어떻게든 지구를 구한 승리한자만 말할수있는 여유가 느껴지는 마지막한줄 ㅋㅋ
아 딱히 단점이라면 당연하게도 고화소덕에 커진 파일 용량땜에 보관 및 활용의 힘듦.
그리고 셔터리스로 연사의 자유 덕분에 사진 보고 지우는 게 일.ㅋㅋㅋ
와이파이 전송 속도도 Z6대비 거진 두배 오래 걸리네요. 요즘 시대에 너무 느림. 하
셔터음이랑 셔터 쇼크가 없는 그 촬영시 이질감은 슬슬 적응되고 있습니다.
찍고나면 메모리 읽고 쓰기도 없는 거 같이 화면이 그대로 스틸로 남는 리뷰는 대박이죠.
다시 Z6쓰면 벌써부터 이런 점들이 답답함으로 다가옵니다..; 인간이란 참
암튼 퍼포먼스는 말해뭐해 수준이라.. 걍 촬영자한테 맞는 바디를 쓴다면 대박.
저처럼 취미 유저가 오바스펙에 과거처럼 크기 무게까지 견뎌야 한다면 고민되요.
Z6iii 대체 언제 나오냐고!!!!!!! 소리치고 싶음.ㅎㅎㅎㅎ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