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래 드높은 천상의 법률에 따르면 '대천사는 성역 세계의 일에 절대로 간섭해서는 안 된다.'고 되어있음.
그래서 사실 티리엘이 성역 세계에서 인간의 일에 개입하는 것도 많은 제약이 따를 수 밖에 없었음.
그런데 천상에서 보기에는 티리엘이 저런 드높은 천상의 법률을 깨고 성역에 지나치게 개입해서 인간들을 돕고 있는 것으로 보이는데,
반대로 성역 세계의 인간들이 보기에는 티리엘이 하는 일이 별로 없어서 "티리엘이라는 놈은 도대체 뭐하는 놈임?"이라는 소리까지 나올 정도였지.
즉. 티리엘 입장에서는 분명히 인간들을 돕기는 돕는데, 중간에 껴서 한 쪽에서는 성역 세계의 인간 일에 지나치게 간섭한다는 핀잔을 듣고
다른 한쪽에서는 도대체 티리엘이라는 놈은 정의의 대천사라면서 드럽게 하는 일도 없다고 양쪽에서 욕만 먹는 안습한 처지였던 거임.
그러게 영혼석도 네팔렘보고 지키라했으면
말티엘이 말/티엘 됐고 끝났을텐데
지가 지킨다고 허세부렸다가 인간인구90퍼 날라갔자너
근데 일 처리가 존나 븅신같..
어중간하게 해버려서는 마리우스는 불쌍하게 죽고 세계석는 오염되고..
bewayt 2022/01/17 13:22
근데 일 처리가 존나 븅신같..
Cigarette39 2022/01/17 13:23
어중간하게 해버려서는 마리우스는 불쌍하게 죽고 세계석는 오염되고..
(𐐫ㆍ𐐃) 2022/01/17 13:25
그러게 영혼석도 네팔렘보고 지키라했으면
말티엘이 말/티엘 됐고 끝났을텐데
지가 지킨다고 허세부렸다가 인간인구90퍼 날라갔자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