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제버거라 그런지 아보카도 넣어달라면 넣어주고, 양파 볶아달라면 볶아주고, 버섯 소스 넣어달라고 하면 진짜 만들어서 뿌려줌. 만들 때마다 주방장이 귀찮다고 하는 것만 빼면 괜찮은 집인 듯.
제가 쉐프인데요.
그럼 근처가아니잖아 ㅋㅌ
귀찮지 않게 돈들더드려
젠장 본인이라니
그럼 그램당 3만원짜리 화이트 트러플을 가지고 가면 이걸로도 만들어 주시나요
저건 햄버거가아냐
패티부터 제가 직접 치대서 만든 건데...
귀찮지 않게 돈들더드려
제가 쉐프인데요.
가격은?
그럼 근처가아니잖아 ㅋㅌ
엩
재료 있으면 만들어주고 없으면 안 만들어주는 집입니다.
가격은 "재료만 사오면 햄버거 만들어줄 테니까 재료를 알려준 게 저이기는 합니다만 그렇다고 햄버거 번을 수십 개나 산 건 어떻게 처리하라는 겁니까." 원.
그럼 그램당 3만원짜리 화이트 트러플을 가지고 가면 이걸로도 만들어 주시나요
제가 먹어본 적 없는 재료라 어떻게 써야할지 모르겠어요 ㅋㅋㅋㅋㅋㅋㅋㅋ
사실 저도 0.몇그램단위로만 먹어봐서 잘 모르겠음....
일하던 곳에서 슬라이스 쳐서 보드카에 다 담궈버린지라...
?
궁금한게 슬라이스 말고 보드카도 다 먹어요?
주방장이 동생or형제인 듯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젠장 본인이라니
쉐프분이 배가 부르셨네오 쯧쯧.. 결혼은 하셨는지?
미국산 쇠고기 두툼하게 다진다음 320g씩 미디움으러 구워주던 집이있었는데 폐업함..ㅋㅋㅋㅋㅋㅋ 물론 사장은 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