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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걸 내속으로 낳앗다니 아오 속터져 ㅠㅠ
그럴 수 있지.
그럴 수 있어.
나는 화 내지 말고 웃어줘야지.
어렵다.
혹시나 엄마 조리법이 틀렸어도 엄마 말 들으면 맛있게 먹을 수 있었어요.
엄마는 대학도 안 갔으면서 뭘 알아!!!
.
.
이런 가슴 찢어지는 말만 안했길 바란다.
"냉동보관"이 디폴트기 때문에
조리법은 보관법을 전제로 써있어요
알기 쉽게 설명해 드립니다
지금 막 저걸 꺼냇어요. 그럼 꽝꽝 언 상태겟죠? 이 상태에서
해동후 -> 꽝꽝 언상태에서 조금 녹은 상태겟죠? 이걸 30초 돌립니다
냉동시 1분 조리 -> 이걸 만약 글쓴이의 말대로 해동을 한다치면, 바로 위의 상태랑 똑같습니다 근데 시간이 다르네요?
따라서 해동을 햇으면 30초를 돌리고, 바로 꺼낸상태라면 1분을 돌리라는 어머님 말씀이 맞습니다
모든설명은 항상 소외된자들도 감안해서 적어야됩니다.
녹았으면 31초. 얼었으면 5분의1초
진짜 설마 .. 저걸 저렇게 해석하나? 어이구야......
무식하면 용감하다더니....
걍 먹으면 되지 저게 싸울 일인가
팩트 체크. 멍청한 빡대가리가 고집까지 쎄면 온 집안 식구가 잠을 못잔다.
빡대가리라고 우긴 빡대가리래 ㅋㅋㅋㅋ
무식한데, 신념도 강한...
사소하고 쓸데없는걸로 1시간이나, 그것도 부모님과 싸울 정도면 세상은 어떻게 살아가는걸까...
고작 저런 걸로 새벽에 어머니와 한시간 싸워, 주무시던 아버지 깨워
지능 뿐만 아니라 인성까지.. ㅠㅠㅠㅠ
단독주택 아니면 이웃에게도 민폐일 거고, 아아 부모님 어떡해 ㅠㅠㅠㅠ
마침표 뒤에는 다른 문장이라구
....요즘애들 문해력 딸린다는데...
해동후는 바로 뒤에 오는 문장만 해당되는거잖아... 그 뒤 문장은 (.) 으로 구분이 되어 있으니까 해동후가 수식을 못해주지..
읽으면서 내가 이상한가 했넼ㅋㅋㅋㅋㅋㅋ
읽다가 응? 했음....요즘 애들 국어 잘 못한다더니 정말이네....
누가 데려갈지…”
국어적으로는 그 뭐가 뭐를 수식해서 중의적표현이 되는지는 잘 모르겠는데 상식적으로는 엄마말이 맞지 ㅋㅋㅋ
앵간하면 엄마들도 자식이 고집세면 져주시든데, 한두번이 아닐지도 ㅋㅋ 이놈의 가시내 오늘은 진짜 혼내주마 라는 심정이셨을까 ㅋㅋㅋㅋ
아이고...이해를 못했다고 해도 저걸 가지고 엄마랑 1시간을 싸웠다니....ㄷㄷㄷㄷㄷ 엄마가 그동안 참 힘들게 키우셨겠다는 생각이...ㄷㄷㄷ
제대로 된 국어 교육이 절실하다… 하…
책좀 읽어라.
하긴...저 정도면 읽어도 먼소린줄 알수나 있을라나.
어머니 속이 얼마나 터지셨을까-_-;;;;;;