버튜버)오늘자 난천을 클리어했지만 슬퍼하던 한 사람

사건의 발단은 1월 3일 홀로6기 타카네 루이가 픽시를 사용해 손가락 흔들기 대회에서 승리한 것으로 시작함

이 뒤 손가락 흔들기 대회 트로피를 항상 근처에 두는 것을 보아 대회 우승을 엄청 자랑스러워함

시간이 흘러 1월 16일 포켓몬스터 챔피언에 도전하는 날이 옴

손가락 흔들기 챔피언으로서 난천의 한카리아스를 손가락 흔들기로 킬하기로 다짐함

시간이 흘러 난천의 한카를 제외한 모든 포켓몬을 쓰러트린 상황

다른 홀로라이브 맴버에 비하면 엄청나게 양호한 상태로 한카리아스전에 돌입함

하지만 한카리아스가 칼춤(공격력 2랭크업) 후 픽시를 독찌르기로 원킬을 냄

이 뒤 다른 맴버들도 한카리아스의 공격에 맥을 못춤

그리고 떠올린 한 발상

한카리아스의 공격기는 모두 루이의 엔트리 내에서 무효가 가능함

드래곤크루 : 픽시(페어리)에게 무효

지진 : 찌르호크(노멀/비행)에게 무효
독찌르기 : 엠페르트(물/강철)에게 무효

그래서 독찌르기를 제외한 다른 모든 공격기술의 PP를 소모시키면 픽시로 이길 수 있다는 결론에 도달함

가장 먼저 지진의 pp를 소진시키고

드래곤크루를 쓸 턴 → 픽시로 교대 → 드래곤크루를 무효 → 드래곤크루가 무효니 AI상 독찌르기를 쓴다 → 엠페르트로 교대 → 독찌르기를 무효 → 독찌르기가 무효니 드래곤크루를 쓴다 → 픽시로 교대

의 무한 루프를 완성 시킴

그렇게 한카리아스는 칼춤만 쓰는 상태에서 픽시를 내서 손가락 흔들기를 하는데 생각지 못 한 상황이 벌어짐

공업 6스택 발버둥은 생각보다 강해서 픽시가 쓰러져버림

그래서 일단 다른 엔트리로  한카 발버둥을 소진 시킨 다음에 픽시의 회복 턴을 벌고

기점을 잡아 픽시로 교대함

픽시에게 온 마지막 기회

픽시는 '초승달춤'을 사용함

픽시는 기절했다!

결국 한카의 발버둥으로 자폭하게 되고

루이는 난천은 이겼지만 기획은 실패하고 역대급으로 추하게 난천을 이긴 홀로 맴버가 됨

이 뒤 NPC들이 챔피언이 되었다고 축하해줄 때마다 자책감에 아파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