츠루기는 왠지 결혼식부터가 다사다난 할꺼 같음
프로포즈할때도 벌벌 떨다가 기절하고
상견례때도 막 벌벌 떨다가 기잘해서 접시에 얼굴 박을꺼 같고
결혼식 중에서도 키스할때 기잘할꺼 같고
결혼하고 나서도 미리 예고 하고 나서
센세가 분위기 만들어서 손잡고 키스까지는 버티는데
막 속옷 벗길려고 하니깐 ㅂㄷㅂㄷ 떨다가 기절할꺼 같음
헤롱대며 기절+잠든 츠루기를 보며 센세는 귀엽다듯이 미소짓고
이마에 키스하고 천천히 나아가자 라고 말하고 츠루기는 행복한 꿈? 기절을 할 꺼 같음
이즈나는 센세가 출근하면 막 집안일도 닌닌 거리면서 열심히해서 끝내놓고
시계 한번 봤다가
남는 시간에 닌자 애니/드라마를 눈 빤짝이며 보다가도 시계 한번 보고
센세가 7시되도 안오니깐 훌쩍 거리며 기운없이 소파에 축 늘어져있다가
밖에서 들려오는 발소리 귀 쫑긋 거리고 센세가 문여는 소리에 꼬리 흔들고
센세가 나왔어 란 말에 품에 막 안기면서 볼 막 비비고
센세가 샤워하는거나 밥먹는거 양치하는것도 뒤에서 쫄래쫄래 따라다니다가 센세가
"이즈나 뭐 할 말이라도 있어?"
하니깐 센세 품에 또 안기면서 그렁그렁한 눈빛으로
"오늘 밤 이즈나를 귀여해줄 수 있어요...?"
물으니깐 센세 이성의 끈이 끊어지면서 이즈나랑 침대갈꺼 같음
아루는 센세를 유혹하기위한 하드보일드한 이벤트 한답시고
잡지로 조사하는데 하필이면 40대 겨냥한 잡지를 봐서는
아로마니 촛불이니 그런걸 준비하지만 센세한테는 효과가 없는거지
당황한 아루는 특유의 표정 지으면서 "엣..? 이게 아닌가?!"
속으로 생각하고 그걸 눈치챈 능구렁이 센세는
"우리 사모님께서 다른걸 원하시네보네요"
하면서 오히려 센세가 유혹하고 좋으면서도 엣? 엣? 당황하면서 좋아하고
능구렁이 센세의 하드보일드한 허리놀림에 기쁨을 느끼며 내 유혹이 성공한건가?? 당황할꺼 같음
아스나는 뭔가 결혼하고 나면
주말에 소파에 센세랑 같이 늘어져있다가
갑자기 일어나고는 책보면서 졸던 센세를 깨우는거지
그리고 일어난 센세 앞에 학생 때 입던 교복을 입고는 베시시 웃으면서
"오늘 수업은 농땡이 치는게 어때요 선.생.님?"
하고는 센세 손잡고 밖에 나가서 산책하며 데이트하는거지
그러곤 센세가 싫다해도 당당히 민증보여 주며 호텔이나 모텔 들어가서는
학생때는 뭔가 신비롭게 여겨지면서 가면 안되는 느낌이었는데 막상 외보니 별거 아니라 얘기하며
센세가 왠지 죄짓는 느낌이라고 하니깐
다시 한번 베시시 웃으며 눈웃음치면서 치마 살짝 들추는 식으로 센세 유혹해서
교복입고 순애 ㅅㅅ 할꺼 같음
유우카는 왠지 센세랑 결혼하면
토요일날 아침, 맑은 햇살을 받으며 일어난 유우카는
곤히 잠들어있는 센세의 모습을 보며 미소짓고는 센세의 이마에 키스를 하고
아침밥을 준비하는거지
토요일 아침은 늦게 일어나는 센세에 맞춰서 브런치로
계란옷에 설탕을 뿌린 프렌치 토스트, 베이컨 마늘 구이, 진한 에스프레소를 준비하는 유우카
코 끝을 자극하는 커피 냄새에 눈을 뜬 센세는 기지개를 펴면서
"하아암ㅡ여보 잘잤어?"
하면서 일어나는데
부엌에는 유우카가 머리를 뒤로 묶고 상 차리는 유우카를 보는데
센세가 어제 입었던, 자기한테는 한참이나 헐렁한 와이셔츠를 입곤
핫팬츠에 와이셔츠의 팔을 걷어올린 모습에
급 꼴려서 "유우카 오늘 일정없지?" 하고
"음...? 딱히 없는데요? 어디 가고 싶은데라도 있어ㅡ꺄ㅡ앗 뭐뭐뭐 뭐하는거야!!"
유우카가 당황한 이유는 셔츠 안으로 들어와서 자신의 배와 가슴을 부드럽게 주무르는 센세의 큰 손 때문이었던거지
그리고 당황해서 빨개진 유우카의 얼굴처럼
새하얀 유우카의 목덜미에는 센세가 남긴 어젯밤의 흔적이 붉게 남아있는거지
그리고 만족스런 미소를 살짝 지었다가
어제 마킹한 위치에 다시 깨물듯 키스를 하는 센세..
"흐읏ㅡ...또 어제 밤에 문데를...!!"
라며 ㅅㅇ소리를 내는 유우카 센세는 유우카의 몸을 돌리더니
유우카의 보드라운 입술에 키스를 하고는
"음...음식 좀 식어도 괜찮지?"
"괘괘괜찮긴요ㅡ!! 하다못해 침대에서ㅡ흐읏ㅡ"
하며 신혼답다면 신혼답게 식탁에서 농밀한 ㅅㅅ를 하지 않을까
대충 이런식으로 캐릭별로 결혼했을때의 순애 ㅅㅅ를 주제로 한 앤솔리지 쩡 보고싶지 않으십니까 여러분?
거봐 유게에 쩡스토리작가들이 많다니까
누가 이 자에게 만화 그리는 법을 가르쳐라
자 그려와라 니가 내뱉은 상상에 책임을 져라
작업장비와 함께 감금하고 밥을 주다 보면 만화를 뱉겠지 일로와
lier4654 2022/01/16 19:43
그려와주는거야?
우사미 스미레코 2022/01/16 19:44
세상에
건덕후우후우 2022/01/16 19:44
거봐 유게에 쩡스토리작가들이 많다니까
L5MaidOfJaundice 2022/01/16 19:44
누가 이 자에게 만화 그리는 법을 가르쳐라
브륭브륭 2022/01/16 19:45
자 그려와라 니가 내뱉은 상상에 책임을 져라
Esper Q.LEE 2022/01/16 19:46
시놉시스 빌런이 또...ㅋㅋㅋㅋ
Dr.Kondraki 2022/01/16 19:47
작업장비와 함께 감금하고 밥을 주다 보면 만화를 뱉겠지 일로와
스이아 2022/01/16 19:52
자 이제 그려
루리웹-6506536948 2022/01/16 19:52
유우카 좋아하는건 알겠네
MD브루노 2022/01/16 19:52
그보다 키보토스 학생들 신체스펙땜시 선생님의 존슨이 괴사 당하지 않을거 부터 걱정해야하지 않을까
샤카마타 클로에 2022/01/16 19:52
유우카는 왜 2편에 또나오냐
조지프 매카시 2022/01/16 19:52
생각을 그림으로 출력해내는 기계의 발명이 시급하다
Mystic_blue 2022/01/16 19:53
야 히나는 왜빼는거냐! 인연스토리부터 정실각 씬대
검은달하얀달 2022/01/16 19:53
암약단체보다 심한
설정 빌런이다
태양별왕자 2022/01/16 19:53
그려와 빨리!!!
하트 A 2022/01/16 19:53
더써... 더 내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