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마트 처음에 자기 애들이 안개때문에 위험하다고 같이 가자고 했던 여자 다른마을사람들이 안가려고 하자 ' 나쁜놈들 ' 하면서 사라졌는데 결말에 미군맨이랑 애들이랑 같이 주인공 쳐다보고있음
"저 병1쉰ㅋㅋㅋㅋㅋㅋ"
영화의 화룡정점이지
ㅋㅋ 쫄보쉑들
가챠성공
어머니는 강하다
ㅋㅋ 쫄보쉑들
"저 병1쉰ㅋㅋㅋㅋㅋㅋ"
가챠성공
어머니는 강하다
저 장면때문에 기분 더 더러워짐
사실 일종의 부조리극 같은 거라고 생각하면 그게 의도다
영화의 화룡정점이지
여자 : ㅋㅋ 그러니까 내가 뭐라고 말했어? 같이 가자고 했잖아
ㅎㅎ난 자식 구했지롱~
진짜 조심해야될건 안개속의 괴물이 아니라 공포라는 이름의 괴물이었지
그리고 그 공포에 잡아먹혀서 괴물이 되버린 사람들하고
아주머니(고인물)
저아줌마 워킹데드에서 단신으로 몇백명 따는 아줌마잖아. 개 고인물이라서 ↗뉴비들만 있는 마트에 환멸을 느꼈던거지.
워킹데드 주인공급 되어 돌아오는 레전드 아줌마 ㅋㅋ
캐롤 쥰내 쎄지
원작은 탈출후에 그냥 불안과 희망을 품은채로 계속 안개속을 헤쳐나갔다 정도인데
영화판은 저렇게 엔딩낸거 보고 원작자인 스티븐 킹은 오히려 극찬했다고하지
주인공의 실패를 대비로 보여준게 너무 개쩔었음 ㄹㅇ
저분은 결론은 워킹데드에서 주인공 급까지 먹은 여자가 되어 돌아오지 ㅋㅋ
ez
아줌마 : 븅1신들ㅋ
안개확산 초반에 괴물이 적어서 오히려 그때 도망을 가야했는데
마트에서 농성하는 바람에 괴물 어그로만 끌었지
어렸을땐 그냥 기분 더러웠는데 지금 생각해보면 잘만든 엔딩같음
처음엔 뭐야 ㅆ벌 이었는데 몇번 곱씹어보면 괜찮은 엔딩이엇응
누가 그러던데, 저기 나오는 괴물들은 공포에 반응하거나 공포로 생긴다고 하더라고
그래서 저 어머니는 아이들을 구하러 가는 생각으로 공포심을 이겨내서 괴물과 마주치지 않았다는 이야기였음
그럼 괜히 다른 사람 끌고 같이 갔으면 큰일날 뻔했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