약자를 도울 때 명심하세요

약하다고 착하지 않음...

이게 무슨 용어로 있었던거 같은데?;

난 이해가... 흑흑

약자라는 고정관념을 가지고 있지만 분명히 실망을 하게 되고 급 실망의 정의감을 상실 케 할 수 있넌덧함
또 선악의 구분 자체도 모호하고
position 따라 선악은 바뀌는 것이고
음성 변환 왜 지 맘대로 영어로 써 지고 지랄이야 ㅋㅋㅋ 끝내주네

가난하다고 착한것도 아님

언더독...
착한사랒이 가난한게아니라 가난하닌까 착해야한다는 명언..
항상 경계해야할 마인드죠

약자를 위해 싸우는게 아니라 옳은 일, 가치관, 상식을 위해 싸우는거라고 생각하는게 낫지 않을까 싶네요

맞는 말. 도서관 독서실에서 대놓고 시끄럽게 구는 양아치하고 시비 붙었을때 누군가 ' 나가서 싸워라 ' 라고 했던게 잊혀지지 않는군요.

사회운동 하러 노동운동하러 갔더니 기존에 일하던 사람들 텃세가 엄청나다고 했지
사회운동 같은 운동 경우 계파가 갈려 계파에 속하지 않는 사람이 무턱되고 들어가면 진짜 고립되고 은근히 따돌린다고 들음 흔히 말하는 마이너 부심이 강함
거기에 봉사활동 가면 우리가 필요로 하는 대상자가 이거해달라 저거해달라 만약 선을 넘어서 못해주겠다고 하면 욕하고 그거 심해서 사회과학계열 학생 몆몆은 아예 실습이나 봉사갔다가 도망친 경우도 있다고 들음

시시한 약자, 자신들의 억울함은 풀어주길 원하지만 누군가 나서주면 먼발치에서 구경하며 실리만 얻는자들 불리하면 나는 모른다 나는 원하지 않았다. 실제로 상대편 간계에 돈받고나서 도와주던 사람 배신하는 사람들 넘치죠

저 단계를 넘어서면 오히려 추상적인 무엇. 이념적인 무엇으로 스스로의 헌신의 대상을 옮겨갑니다.
그게 종교인들은 신이고 보통사람들에게는 이념이나 00주의가 되기 쉽습니다.
계파니 뭐니  보기 흉해 보이지만 그게 유행하는 까닭이죠.
혼자는 외로우니까...
이념에 지치면 다시 인간으로 돌아오죠. 그 즈음 되면 이제 인간 자체가 보이죠. 약하고 악하고 지리멸렬한... 그리고 조금은 무심한 ㅡ 장례식장에서 고스톱 치는 기분이 들기 시작하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