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미개봉중고로 구매함. 윗돈주고 사진 않음.
첫 느낌은 박스에 에어팟 그림이 약간 입체적이라 공중부양느낌.
열어보니 아주 예쁜 치실통 느낌.
생각보다 작음.
케이스를 열자마자 아이폰에서 연결할건지 물어봄.
이건 처음에만 그렇고 그 다음부터 연결해두면
뚜껑 열자마자 연결됨.
이게 생각보다 편한 것 같음
사실 기존에 업무때문에 블투이어폰을 상당히 많이 썼음.
브리츠 제품을 썼는데 넥밴드 2종. 일반형 두개 뭐 이런식으로 썼네요
일단 넥밴드도 편하긴한데 어쨋든 눌러서 켜고 하는거
번거로운건 사실이어서 뚜껑만 열고 꺼내면 된다는게 약간 매력적.
이어폰을 꺼내서 귀에 꼽으면
띠링 하고 장착한거 인식함.
음악 재생중에 한쪽이라도 빼면 정지
다시 끼면 다시 재생
그리고 케이스에 넣고 문닫으면 연결해제.
케이스 자체를 충전해서 쓰는데,
이거 충전해둔상태로 이어폰을 15분만 넣어두면 3시간 정도
쓸 수 있으니 배터리도 그렇게 걱정이 없을듯
이어폰을 케이스에 넣는것도 자석으로 알아서 붙고
케이스 뚜껑도 자석으로 된듯.
뭐 아무튼 이러함.
주변 후기들보면 하나사고
가족있으면 가족꺼도 사고 하는듯.
그리고 시리야 인식이 참 잘되는듯.
선이 없으니까 느끼는건데 이게 참 가벼워서
끼고 있다는건 잘 모르겠음
생각보다 거의 빠질일이 없네요
뛰어다니면 그건 잘 모르겠으나 아무튼 잘 빠지진 않음.
착용감은 정말 좋더군요
이제 분실글 언제 올라올지 기달리면 되나요?
잃어버릴일이 많은지는 모르겠네요
자석 성애자 애플ㅎㅎㅎ
디자인이 참 세심하구나 싶었던게, 뚜껑만 자석이 아니라 에어팟도 자석으로 케이스에 붙어서 뒤집어도 안떨어지게 해놨죠.
그니까요 참 좋아요 ㅎㅎ
런닝할때 항상 착용하는데 절대 안빠져요
저 이거 쓰는데 귓구멍. 진짜 큰사람 말곤. 절대 안빠짐요
다 좋은데 잊어버릴까 걱정됨
음질이.... 괜찮은가요?????
밖에서 쓰면 저음 실종되는 음질입니다. 소리가 나는구나 정도..
아직도 인증글 개봉기 올라오는 거 보면 구하기가 힘든가 보군요
이제는 집에 어디서 굴러 다니는지도 모르겠네요
음질이 워낙 안좋고 실외에서는 잘들리지도 않아서
실내에서 통화할때 정말 편했지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