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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연아가 생각하는 마라탕과 민초.JP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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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건... 정말 마라를 안먹어봐서 그래
할수없이 참고 먹는대잖아... 치약맛을 왜 먹어.. ^^;
둘다 불호
그렇지 이건 맞지~ 연아느님이 맞는그야~
저도 마라탕 한번도 안 먹어봤네요.
왠지 어감도 이상하고, 짱깨 음식인가 싶은 선입견도 있고, 비위생적으로 만드는 거 고발 뉴스도 본 기억도 나서요.
저도 치약맛 참고 먹을 듯. ㄷㄷㄷㄷ
나는 고수 냄새만 맡아도 배가 아프고 약간 어지럼증이 오더군요,
혹시 나같은사람 있나요?
은퇴한지 근 10년이 돼가는데 아직도 이렇게나 인기있는 퀸연아느님이라니...
둘다 걍 저주세요
결국은 둘다 싫다는 거네요..ㅎㅎㅎ참고 먹는다니ㅎㅎ민초의 아름다움을 모르는 연느님이 불쌍해!
저는 친구가 마라탕을 너무 좋아해서...이 친구만 만나면 마라탕을 먹는데, 100% 담날 불나요. 어디서 불나는진 말하지 않겠뜸ㅠㅠ
웃긴건 저보다 친구가 더 힘들어 한다는.....뭐냐고 진짜...ㅋ
예전에 딱 이사님이랑 마라탕 먹는데
전 매장에서 나중에 빠져 나오느냐 마라탕 주문을 이사님이 해주셨거든요
이사님이 드시다가
'아 마라탕 고수맛 쌔다...' 그러시길래
'아 그러네요 ㅎㅎㅎㅎ 고수맛 쌔네요 ㅎㅎㅎㅎ' 했더니..
??????
'넌 고수 안좋아할까봐 내꺼에만 넣었는데?'
고수는 주방세제 같아서 못먹겠어요.
동남아 요리 좋아하는데 꼭 빼고먹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