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학이라서 본가 내려왔는데 그 동안 학원 다닐까 하다가
최소 6~8개월은 다녀야 한다길레 아직 학기 시간표도 안 나왔으니까 패스하고
주짓수 체육관 등록하러 갔는데 거기 관장님이 나 초등학교 때 오케스트라 지휘하셨던 분이셨음 ㅋㅋㅋㅋ
그 때 오케스트라 했던 경험 살려서 중-고 등학교 때도 행사 있을 때 마다 합주 몇 번씩 하고
대학와서도 오케스트라 동아리 들어가고 지금 회장하고 있는데
그거 말씀드리면서 눈물에 조금 젖을 뻔함 ㅎ..
유머 이야기 : 중3한테 파운딩 당해서 대마인처럼 압축됨
그러니까 작성자가 대마인이라고?
이녀석 젖었잖아
그러니까 작성자가 대마인이라고?
세상 참 좁아
이녀석 젖었잖아
너 대마인의 소질이 있는걸?
아 고기큐브출신이라고요?
난 군대전역하고 알바 넣었더니, 초딩 때 다녔던 검도장 관장님이시더라...
주짓수는 기술 쌈이니..
나도 동네 핸드폰 매장에 요금 내러 들어갔다가 만난 직원이 15년전 뉴질랜드 유학시절에 같은 고등학교 다니던 동생이었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