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쏠아다들이 섣불리 고백을 안하는 이유

맞아

맞음. 나 소개시켜줄까? 이런말 들을때마다 "절교하고싶은 친구인가" 하고 생각함

정확히는 유게이가 고백하면 신고당하기 때문

고백했다가 울어버리면 진짜 돌이킬 수 없는 상처가 남는다

고백이요? 말도 함부로 안거는데요?

조금 케바케 아닌가;

친해지는것부터 시작하라고 이 쉽지않음 놈들아

근래에 유게이들 말들 보면서
고백따위 해본적도 없지만
하면 상대방에게도 슬픈일이 될거같아서 더욱 더 안하기로 결심함

나 자신을 혐오하는데
누군가를 사랑할 자격이 있을까 ㅋㅋㅋ

아니 고백이란건 원래 섣불리 하는게 아니여...
빌드업이란걸 해야지

어렵지는 않은데, 그 이후에 진척시켜야 할 리스트를 생각해보면 아찔해져서 그냥 하기 싫음..
연애는 시작보다도 끝맺음이 진짜 현타가 씨게와서..

그 짤 생각남.
'내가 누군가를 좋아한다는게 그 사람에게 상처가 될 수 있다'
나는 상처 주기도, 상처 받기도 싫은것 뿐이야.

자기스스로를 저정도로 혐오하고 비하하는데, 솔직히 상대방도 그런사람이랑은 만나기 싫음
옆사람도 기분이 거지같을정도로 자기 비하하는데 뭐하러만나줌?

기분이 나쁠정도일까? 너무 심각하게 못나거나 못생긴사람이 아니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