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여자 사기꾼, 엘리자베스 홈즈의 사기 실화를 다룬 작품

"미국 실리콘밸리에서 일어난 희대의 사기극이죠. 피 한 방울로 질병 250여 개를 파악할 수 있는 신기술을 개발했다고 속여 최연소 여성 억만장자가 됐던 엘리자베스 홈스가 결국 6년 만에 유죄 평결을 받았습니다.
기업 가치는 90억달러, 약 10조원으로 치솟았습니다.
하지만 모든 것이 거짓이었습니다.
[에리카 청/전 테라노스 직원 (내부고발자) : 그들이 혈액 샘플을 가져가서 기계에 넣으면 결과가 튀어나온다고 생각하시죠. 그런데 실제로는 당신이 방에서 나가는 순간, 혈액 샘플을 들고 뒷문으로 달려가서, 대기하고 있던 5명이 그 작은 혈액 샘플을 5개 기계에 나누는 거예요.]
애초에 그런 기술은 있지도 않았던 겁니다.
스토리텔링과 캐릭터에 사람들이 열광한다는 걸 간파한 홈스는 갈색머리를 금색으로 염색했고 스티브 잡스처럼 검은 색 터틀넥만 입었습니다.
테라노스 기업가치는 0원이 됐고 결국 2018년 청산됐습니다."
유죄가 인정되어서 최소 20년형이라는데요.
저 사기꾼 볼때마다 눈이 너무 커서 무섭
네. 눈이 정말 크죠...
아만다 많이 늙었네요~
30대 중반이네요
쥴리 닮았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