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테판울프는 저스티스 리그와의 최종전에서 원더우먼을 상대로 끊임없이 아가리를 털며 도발을 했다.
왜 그럴까? 원더우먼을 그만큼 ㅈ밥으로 본 것이고 자만한 것일까?
아니, 스테판울프는 원더우먼을 대단히 고평가했다.
원더우먼의 강함을 높이 평가하며, 전사로서의 자긍심을 가지고 원더우먼과 일기토를 뜨려고 했다는 것에서 이것이 증명된다.
하지만 그는 최종전에서는 이렇게 아가리를 털며 원더우먼을 계속해서 인신공격해댄다.
그의 원더우먼을 상대로 한 계속된 도발은 단순히 원더우먼에 대한 조롱의 의미가 아니다.
원더우먼이 당시 저스티스 리그에서 가장 강력한 존재였기에 계속해서 도발을 하며 그녀의 침착함을 잃게 하려는 것이다.
스테판 울프의 도발에 대한 원더우먼의 반응을 보면 확실해진다.
스테판 울프의 도발을 듣고 바로 빡돈 원더우먼
스테판 울프한테서 마치 어머니가 죽었다는 듯한 구라를 듣자 바로 멘탈 흔들리는 원더우먼 (직후 도끼빵 맞고 날아간다.)
그렇다. 스테판울프는 끊임없는 도발로 원더우먼의 멘탈을 흔들어 그녀가 침착함을 잃게 하여 보다 쉽게 상대하려는 것이었다.
전사로서 당당히 싸우고자 하는 마음도 있었겠으나, 스테판울프에게 그보다 중요한 것은 마더박스를 지키는 것이었고 그러기 위해서는 승리가능성을 최대한 높여야 했다.
그러기 위해서 지속적으로 아가리를 털며 원더우먼의 멘탈을 흔든 전략을 구사한 것이다.
스테판 울프, 그는 정녕 자만심 하나 없던 뛰어난 전쟁군주였다.
하지만 타임루프 쳐맞고 뚝배기 효수형
1:1이면 모르겠는데 다굴 맞는 입장에 지켜야할 것도
있는 상황이라 어쩔수 없음ㅋㅋㅋㅋㅋㅋㅋ
주인앞에선 초롱초롱 갱얼쥐눈
숲스 : 얘가 아직도 너 괴롭펴?
나스리우스 2022/01/09 15:04
주인앞에선 초롱초롱 갱얼쥐눈
주무기 UMP.45 2022/01/09 15:29
힝힝 주인님 그거 하자
시간의광대 2022/01/09 15:04
숲스 : 얘가 아직도 너 괴롭펴?
야추워집밖에나가지마 2022/01/09 15:28
조용히
하세요
venom_k 2022/01/09 15:05
하지만 타임루프 쳐맞고 뚝배기 효수형
뭐 임마? 2022/01/09 15:05
1:1이면 모르겠는데 다굴 맞는 입장에 지켜야할 것도
있는 상황이라 어쩔수 없음ㅋㅋㅋㅋㅋㅋㅋ
TaiLastimosa 2022/01/09 15:29
진짜 할수있는건 다헀는데 칼완용만 아니였어도 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