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상 불편해서 어떻게 살까....
그리고 성소수자를 왜 게이와 레즈로만 구분하나 저사람들은..
무성애자도 있고, 사람이 아닌 사물이나 동물, 곤충에 사랑을 느끼는 아주 특이한 소수자도 있다.
심지어 금기시 되지만 시체에만 이성으로서 감정을 느끼는 소수자도 있다.
그렇기에 애인있으신가요? 라는 질문도 무성애자나 사람(人)이 아닌 다른 존재를 좋아하는 사람에게
결례가 될 수 있다. 이런 모든 특수한 상황을 고려하여 대화를 해야한다면 우리는 그냥 입 닥치고 글도 쓰지 말고 살아야하지 않나싶다.
진짜 개지랄하네 ㅡㅡ
자기는 저 글 올리면서 하ㅋ역시 난 예리하고 똑똑해.. 이런생각했을까요
입에서도 똥이 나올수 있구나..
오.. 전 일부러 애인있냐고 묻긴해요.
게이인 친구가 있어서 여자친구 있냐고 질문받을때 불편해하는걸 알거든요.
근데 왜 가르치려는 말투로 말하는지 모르겠어요.
그와중에 ㅁㄱ프사...
저 글 올리고 본인은 얼마나 뿌듯해 했을까..ㅎ
남자친구 여자친구 애인 이런거 떠나서 안묻는게 예의 아니냐 ㅡㅡ
기분 안좋고 나쁜일 있었을지도 모르니까 안녕하세요라고도 하면 안되겠네.
와 글 읽으면서 느낀것 그대로가 퍼온이 글에 적혀있어요
왜? 아에 안녕하세요도
안녕의 주관적안녕감인지 객관적안녕감인지도 분리하고 그 존재 자체에 대해서 물어야하는 지도 고민하면서 물어보라고 해야하는 건가요.....?????
불편해서 어찌산데요????
ㅋㅋㅋㅋㅋㅋ
남성 동성애자들 강제 커밍아웃 시킨 메갈 프사 달고있는게 저딴 소리 지껄이는게 웃기네 ㅋㅋㅋ
전 그래서 만나는 사람 있냐고 물어봅니당
애초에 잘 물어보지도 않지만
기득권과 갑질하는 ㅅㅋ들도 적폐지만
약자임을 무기로 휘두르고
을질하는 것들도 적폐
진짜 살다살다..
진짜 뇌가 우동사리인가
내가 맘에드는것도 아니고.. 소개팅 시켜줄것도 아니면서.. 애인있냐고 좀 묻는것 좀 안했으면 좋겠어요..젤 최악이었던게.. 직장상사가 애인있냐고 묻더니.. 사귀지 말래요.. 연애하면 일 열심히 안한다고.....
불편??불편하거든요??? 불??????편??????
그걸 듣는 내 속은 열불난다!!!!!!! 꼰대가 여깄네
자기가 얼마나 쿨하고 멋지다고 생각할까나
석천이형이 십여년 넘게 걸려 만들어놓은 이미지를
죄다 깎아먹고 부숴버리네
저렇게까지 생각하고 말해아하나.. 싶기도 한데요. 그렇다고 저 글이 그렇게 욕먹을만한 글인가요? 딱히 고압적인 말투도 아니고, 저런 시각도 있을 수 있는거같은데요.
제가 이래서 남자든, 여자든, 친구를 안 만듭니다. 여러분!
쿵! 쾅!
요즘 너무 '배려'를 '강요'하는 움직임이 많아져서
"성소수자? 괜찮아~ 뭐 그런거 가지고~" 하던 사람들도
오히려 더 반감만 생기는게 사회적 분위기인 듯,.
지나친 PC 강요에 대한 반감이 얼마나 센지는 트럼프가 당선됬다는 사실만으로
전부 알았을거라 생각하는데.
성소수자분들이 누구를 사랑하건 저희는 상관안하니까
우리 서로 노터치 하기로 해요... 왤케 이래라 저래라 하려고 드는지...
다수자를 좋게 설득해도 모자랄판에 다수를 가르치려하네.
아..글쎄요.. 전 이 글이 왜 불편한 건지 모르겠어요;;
제 주변에 양성, 동성, 이성, 무성애자들이 다 있어서 그런지 저에겐 저 질문이 기본이었거든요;?
아니 기본적으로 묻는 게 예의가 아니긴 하지만 굳이 ㅇㅐ인이 있는지 물어보는 자리가 형성이 된다면 "아, 애인이 있으신 거죠?" 라고 묻는 게 예의인 삶을 살아서 그런지;;;;
전 지금 이 댓글들이 너무 당황스러워요;;
두번째 캡쳐본에 댓글은 날이 섰다고 판단할 수 있지만 첫번째 캡쳐본은 충분히 예의갖추어 권유하듯 말하고 있는 거 같은데..
왜 저는 이 글이 뇌가 우동사리냐는 말을 듣는 건지 정말.. 하나도 이해가 안돼요;;
제가 이제 오유와 결이 안 맞는 건지 아..;;
일단 무성애자는 연애안하는 사람이 아니라 성적끌림이 없는 사람이구요 그래서 항상 애인 유무 질문이 실례인건 아닙니다.
저는 사람들에게 그런 질문 하지 마세요! 한적은 없어서.. 여러분이 저 글이 짜증날수도 있겠는데요
막상 커뮤가면 사람들끼리 저 질문이 제일 빡친다고 이야기는 합니다 ㅋㅋㅋ
2D나 3D 애인 있으세요? 해라.
저 혹시 주인님이나 노예 있으세요..??
배려는 자발적인 희생인데, 미처 생각하지 못한점을 꾸짖고 그것을 강요하면
상대방을 하대하고 핍박하는 것이라는 당연한 이치를 생각하지 못하는 어리석은 사람들이 많아요.
저도 본문이 왜 불편한건지 모르겠어요.....
물론 함부로 애인의 유무를 묻지 않는게 최고의 예의지만 만약 화제가 그쪽으로 흐른다면
전 상대가 동성애자나 양성애자 혹은 그 외 성소수자일수도 있음을 염두하고 질문을 해요
왜냐면 제가 양성애자거든요. 무조건 이성애자라고 단정짓는 내용의 질문을 받을때면 아직 한국의 정서상 어쩔 수 없다고 생각하면서도 씁쓸하기도 해요.
본문에 대한 비난조의 댓글들이 정말로 당황스럽네요.
확실히 메갈의 심리는 이상해
관심 받으려고 그동안 까던 자들을
옹호하는 척 하다니
정작 성소수다들은 아무 생각도 없을 수도 있는데
그냥 현실은 시궁창이라서
있어보이고 싶어하는 욕구인 것 같다.
내가 이래서 배려하느라 남한테 말도 안 거는 거임
ㅋ
알고도 일부러 이성친구 있냐고 물어보면 실례지
하지만 대다수는 이성애자고 니들 말 그대로 니들은 소수자다
저도 문제 제기 삼는 이유를 이해할 수 있어요.
우리나라가 동성애의 인권이라든지 성 소수자에 대해 깊게 생각할 수 있는 사회적 인식 기반이 넓게 생기기도 전에
메갈이니 워마드니 남녀차별, 혐오의 분란이 먼저 생겨서 소수자 문제가 그거에 다 뒤집혀져 버린 꼴이라
이런 문제 마저 그렇게 예민해 보일 수 있겠지만.
전 애인을 저렇게 당당하게 물어보는 것도 실례라고 생각해요. 남자 여자 골라서 묻는 건 질문자 뿐만 아니라
우리의 인식이 아직 동성애나 양성애나 기타 소수자에게 까지 널리 인식되지는 않은 상황임을 보여주고 있다고 생각합니다.
없으면 본인이 꼬셔가려고
이걸 왜 묻는 사람이 배려해야 하는지 모르겠네요
자기가 상대방을 배려할 생각보다는 배려받는게 당연하다고 생각하는 듯
상대방이 묻는 질문에 예, 아니오에 해당이 안되면 이러이러합니다라고 하면 되는거 아닌가요
남친여친있으세요? -> 전 결혼했어요
땅콩 드실래요? -> 전 알러지가 있어요
군복무 어디서 하셨어요? -> 이런일이 있어서 안갔어요
어릴때 이런 놀이도 있었는데 기억하세요? -> 저 외국에서 자랐어요
물론 대답하기 곤란하면 얼버부리면 되구요. 상대방이 집요하게 묻는다면 물론 배려가 부족한 것이지만
상대방이 성소수자일지도 모르는데, 남친여친있냐고 묻는거로 배려가 부족한거라면
세상의 모든 질문은 배려없는 질문이 되겠네요
상대방이 내가 질문하는걸 좋아할지 안좋아할지도 모르니까 배려하는 차원에서 아예 질문을 말아야지
저 글은 지극히 성소수자의 관점에서 쓰인 글이고
절대다수의 이성애자를 설득하기에는 너무나 설득력이 떨어지는 글이네요.
최소한 윗분처럼, 성소수자를 고려하여
"애인이 있으세요?"라는 질문으로 바꾸자는 의견이었다면
이렇게 질타는 안받았을 겁니다.
페북에 달린 댓글처럼
"남자친구나 여자친구 있으세요?"라고 물어볼 경우,
오히려 이성애자에겐 상당히 혼란스러운 질문이 될 겁니다.
애인을 의미하는 건지, 아니면 그저 친구에 관련된 질문인지 불명확하니까요.
또한, 동성애자를 고려한 질문을 이성애자가 받는다면 불쾌함을 느낄 수도 있습니다.
이성애자인 남성분께 남자 애인 있으세요?라고 묻는 것과 똑같습니다. 몇몇 사람들은 '내가 동성애자로 보여서 저런 질문을 하나?'라고 당황할 수 있어요.
그 사람이 호모포비아라면 반응은 더욱 극명하겠죠.
요즘 SNS에서 등장하는 동성애자분들의 의견과 주장이 너무나 아쉽네요.
많은 사람이 공감할 수 있는 방향으로 소통하셨으면 좋겠습니다만.... 너무 편협하다는 생각밖에 안듭니다.
편협한 시각을 가장 잘 보여주는 예시가 비뚤어진 여성 인권을 부르짖는 메갈이 있죠.
딴건 모르겠고 제발 불편함을 느꼈다고 그 사람에게 모든 우대권이 주어진다는 망상좀 안했으면 좋겠음.
불편함을 느낀사람은 소통이고 설득이고 필요없이 무조건 강요하고 설교하고 지적질해도 된다는 권리 아무도 준적이 없는데.
마치 모두에게 그런 권리를 받은것마냥 행동하니 내용조차 보고싶지 않음.
이건 거창한 사회문제차원이 아니라 아주 기본적인 사람과 대중에 대한 태도문제임.
진짜 요즘엔 불편의 'ㅂ'자만 봐도 피로감때문에 신문이면 접어버리고 채널이면 돌려버리고 SNS면 무조건 차단임.
페북 글쓴이에게
청각장애인을 배려하기위해 모든 사람에게 수화로 말걸게 하고 싶다
그다음엔 벙어리를 배려하기위해 말을 할 수있는지 물어보고....
혹시 만나시는분 있으세요? 정도가 무난할꺼 같네요.
배려를 강요하는건 잘못된 일이라고 생각합니다만
저 질문은 자주 나오는 말이라서 은근 스트레스에요 엄청 민감한 질문입니다 듣는 입장에선 명절때 친척이 너 대학은? 취직은?결혼은?이라고 묻는 것만큼 신경쓰여요
말하는 입장에선 별거아니지만 듣는 사람은 다른거죠 게다가 저런 이야기나오면 기분나쁜 걸 넘어서 거짓말까지 하면서 둘러대야하는 일이 생기기도 하거든요
말씀하실때 조금만 더 신경써주시면 상호간에 더 좋을 것같아요 어려운 일 아니잖아요 아예 안묻는 것도 좋은 방법인 것 같고요
http://serviceapi.nmv.naver.com/flash/convertIframeTag.nhn?vid=CE340B805F72F7A08B9C5CAA732847BA922E&outKey=V126e88c10070f4fb122c26fc8a54e6a68531f9148ddadef7d8ce26fc8a54e6a68531&width=544&height=306
키앤필의 에피소드가 생각나네요
성소수자들위한 배려라고는 하는데 오히려 일반? 보통? 인 으로 인식해줘서 그렇게 묻는거아닌가요?? 장애인분들을 장애인처럼 생각치않고 보통사람처럼 대우해달라는 그런거를 자주 접했는데 오히려 그게 낫지않나요??
무생물에 애정을 느끼는 사람은 무시하시나요?
동물에게 사랑을 느끼는 사람은요?
왜 대상이 사람일꺼라 생각하시는건가요
더 조심스럽게 질문하세요
저 글이 그렇게 불쾌한 글인가요? 전 이성애자이고 저런 문제에 대해 생각해본 적 없긴 하지만 저 글을 본 소감은 내 작은 배려로 듣는사람에게 혹시모를 상처를 주는 걸 피할 수 있다면 좋을 것 같거든요. 남자친구나 여자친구라는 단어 대신 애인이라는 단어를 쓰는 게 그렇게 어려운 일은 아니잖아요. 어쩌다 미처 기억을 못해서 그런 배려를 못 하면 할수없는 거지만 전 가능하면 해주고 싶거든요.
내가 할 수 있는 작은 배려는 해줄 용의가 있는데 미처 몰라서 안 하는 저같은 사람들도 있어요. 신경쓰기 싫으신 분들은 조용히 지나가시면 되는거구 굳이 퍼다가 욕까지 해야하는지는 잘 모르겠어요.
아니 그럼 애초에 독신이거나 연애를 자의로 안하는 사람도 있을텐데
있는지 없는지 묻는 행위자체가 예의에 어긋난거 아님? ㅋㅋ
진짜 별게 다 불편한가보네
왜 이 본문의 글이 비난을 받는지 이해가
잘 안되네요
저는 젠더 성소수자인데
저는 몸은 여자지만 저의 성정체성은
성이 없습니다. 여자에도 남자에도
속하고 싶지 않아요.
그래서, 언니, 누나라고 불리면
속에서 엄청나게 답답해요
토할 것 같기도 하고
그래서, ~씨라고 불리는걸 원하는데
글에서 너무 과격한 표현을 써서 그렇지
차차 변화해야할 문제는 맞아요
차별하지 말라면서 특별취급을 받길 원하네요.
"스포츠 좋아하신댔죠? 월드컵 라인업 보셨어요?"
"형, 오버워치 하세요?"
아이스 하키 팬을 무시하거나 모든 남자는 게임을 좋아한다는 생각에서 하는 얘긴 아니죠.
그냥 '나 그거 안 하는데요' 하면 되죠
저사람들은 사회보편적인 통념이 뭔지 모르나보다.
무성애자도 종류가 다양합니다...애인있는분도 있긴해요
근데 우선 애인이있냐는 이야기가 자연스레 나오는 대화주제가 아닌, 뜬금없이 명절 어르신들 말꺼내듯 애인있냐는 이야기가 나오면 상황상 불편한거죠
자연스럽게 편하게 이야기할수있는상황이아닌, 불편한상황에 불편한 이야기를 안하면됩니다
즉 눈치있게하면 불편한 소제가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미국에서도 그냥 '남자친구 있어요?' 혹은 '여자친구 있어요?'는 그냥 평범한 질문입니다.
남자가 게이인데 저런 질문 받으면 그냥 "I h에이브이e a boy friend lol 혹은 looking for a boy friend haha." 하고 당당하게 웃어넘기거든요.
성소수자들도 본인들이 당당해 지면 됩니다.
주변 사람들이 자신들을 배려하지 않는 불쾌한 질문이라는 이상한 이기주의 버리시구요.
물어보는 사람들은 그러면 성소수자, 독신자, 남혐, 여혐, 소아성애자, 네크로필리아, 뭐 희한한 부류들 다 배려해서 질문 해야 되나요?
으휴..
오유작성자의 본문이 가관.
곤충성애자, 시체성애자는 성욕을 느끼는 거고
동성애자는 동성과 사랑의 감정을 갖는 거고.
비교할 걸 비교해야지...
시체랑 연애하는 소리하고 있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