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단사용기] 충전기 고장나서 나이트코어 UCN3 충전기 구입해봤습니다.

새해 되자마자 3년 안된 충전기가 고장났습니다 ㅠㅠ
새로 충전기 구입하려니 정품가격이 6만원이나 해서
좀 알아보다가 나이트코어 UCN3 제품으로 구입했습니다.
(구입가 3만8천원)
택배 오자마자 열어서 간단히 충전 테스트 해봤습니다.
- 5V 2.1A 지원하는 충전어댑터.
- 카메라 메뉴에서 잔량이 80%인 LP-E6N 배터리 1개.
연결하니 정보창에 배터리 상태, 전압, 온도, 현재충전전류,
누적충전전류량 등의 자세한 정보가 나오는 점이 좋았습니다.
80% 배터리를 연결하고 충전시작하니 완충까지 약 35분 정도 걸리고
발열은 약간 따듯한 정도였습니다.
- 7.9v ~ 8.0v 까지는 960 ~ 1,000mA 로 충전.
- 8.1v 부터는 점차 충전전류량이 낮아짐
- 8.2v 에서 전류량 0mA 로 되며 충전끝.(End 표시)
충전이 100% 안된다는 얘기가 있던데,
카메라에 넣어서 메뉴 확인해보니 100%라고 제대로 나오는것 확인했습니다.
본체에 달려있는 USB 케이블이 짧아서 보조배터리에 연결할때는 좋으나
220v 전원 어댑터에 연결할때는 불편합니다. 연장케이블 사야겠더군요.
아직 내구성은 모르겠는데 만듬새도 괜찮고 성능은 괜찮은것 같습니다.
해외직구 어려워서 못샀는데 UCN2 Pro 도 구입하고 싶네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