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약자를 도울때 착한척 하지 마세요"

이게 그 언더도그마냐

선과 악은 어디에도 있고 어디에도 있다

상대가 소인배라해도 도울수있어야하니 어렵고 의미 있는 일인거겠지

어디서 봤더라
신부가 죽었는데, 범인이 그 신부의 양자였던가
근데 자기는 대학 안보내준다고 죽인거라고 하던데

사람을 골라가면서 도우란건가?

언더도그마 때문에 인지 부조화 오는 사람들이 그렇게 많다지

인간은 그냥 인간일 뿐.

약자라고 착할거라는 착각이 사실 이기적인 생각에 기반한 거라고 생각함.
'내'가 약자(착한사람)를 도운거니까 나는 착한사람. 이 기분을 느끼기 위해서 돕는 거니까.
약자 = 착하다는 노예의 도덕에도 선민사상이 깔려있는거 같기도 하고...

착해서 약자인게 아니라 다양한 이유로 약자일 뿐 그냥 인간이지

선하지도 않고 강하지도 않은데 어째서 도와야하지?

그래서 왜 저 드라마 관련자는 갑질 했음?

그래도 남 도와주는게 착한거지
당하는 사람은 멍청한거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