닭고기 업체 하림에서 라면 사업에 진출했는데
시작부터 라면의 프리미엄화를 내세우며
봉지라면 2200원 / 컵라면 2800원이라는 어마어마한 가격으로 출시함
근데 그래봐야 라면임
물론 일부는 "이런저런 이유로 기존의 라면보다 더 맛있다"
라는 의견도 있었지만 그래봐야 라면의 한계는 벗어날 수 없음
한달만에 사람들이 궁금증에 300만봉을 사먹었지만
시장조사 결과 재구매율이 현저히 낮아 급격하게 판매량이 저하하면서
결국 해당 라면 출시를 이끌어온 대표가
원래 임기 2024년 3월까지였음에도 불구하고
2021년 12월 31일 돌발사퇴함
라면안내던곳에서 라면내면 걸러야지 ㅋㅋㅋㅋ
하림 씨불것이 닭가격도 담합하더니 라면까지 가격 올리려하네
라면 안만들던 업체에서 공장 라인까지 새로 만들고 공급업체 새로 뽑고 내부사업부 만드는거 생각하면 한탕장사도 아님 그냥 기업차원에서 돈 날린거임
한탕장사 꺼어어억
하림...닭고기나 팔자...
하림...닭고기나 팔자...
라면안내던곳에서 라면내면 걸러야지 ㅋㅋㅋㅋ
한탕장사 꺼어어억
라면 안만들던 업체에서 공장 라인까지 새로 만들고 공급업체 새로 뽑고 내부사업부 만드는거 생각하면 한탕장사도 아님 그냥 기업차원에서 돈 날린거임
저거 한탕 할라고 공장이며 직원이며... 얼마 부었을까...
망한거임?
하림 씨불것이 닭가격도 담합하더니 라면까지 가격 올리려하네
그렇겠지?
편의점에서 은근히 나가길래 괜찮나 했는데
아들 아니었나?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건더기라도 많나?
임기 3년이나 깎일정도면 시발 ㅋㅋㅋㅋㅋㅋ
2800원짜리 라면을 팔아먹기에는 500원짜리 라면이 너무 개쩔어.
하다못해 짬뽕라면같이 품목이 다른 라면이라면 모를까...
'프리미엄' 내세우는 라면이라고 해도 2,000원 넘어가면 손 안가지 솔직히... 돈 조금만 더 보태면 인스턴트이긴 해도 냉장/냉동으로 생면 쓰는 다른 면요리도 고를수 있고 한데
서민 음식 이미지라 가격 높으면 안삼. 저거 두개면 편의점 도시락인데
300만봉이면 이정재 광고모델비용은 뽑지 않았나?
라면업체였으면 원래 라면공장에서 재료만 바꾸니깐 어찌저찌 한다 하더라도 하림은 닭관련 생산설비만 갖고있다가 갑자기 라면설비 늘렸을텐데 비용이 엄청 들지 않았을까
라면을 왜 고급화 하냐고
저거 이전에 라면의 프리미엄화를 노렸던 라면들이 있었지
이 라면들이 왜 수면에 잘 뜨지 않았는지 한번 생각해보면…
저거 만들어 팔아서 이정재 광고비는 뽑았으려나
저거 보다 삼양이 낫든데
하/림
나도 호기심에 먹어보긴 했는데 오우 장난하나 싶은 맛이더라ㅋㅋㅋ
이거 먹어봣는대 진찌 걍 고추장라면 이.더 맛잇음 아니 진라면이 더맛잇음 돈아깝다
라면은 싼 맛에 먹는 것도 있는데 가격으로 너무 깝치면 안됨
비싸고 좀 값하는 음식 느낌은 나는데
라면은 싼마이 하고 싼맛에 먹는게 되버려서
내부 반대에 사퇴빵이라도 했나 ㅋㅋㅋ
한번 먹어볼만 함
두번 먹으라면 그냥 열라면 먹어
2000원대에 좀 고급스러운 라면 편의점에 이미 있지 않나 숙면쓰고 유통기한 짦은대신 건더기 많고 이런걸로
긴급탈출ㅋㅋㅋㅋㅋ
인스턴트는 아무리 고급화해도 직접 한 요리보다 나을 수가 없지
맛이 없는건 아닌데, 되려 싼 라면이 더 맛난거 같음.
소올직히 별로였어.
신라면 블랙이 시초였고 얘는 그래도 아직 살아있음 확실히 맛있긴해
먹어본입장에선 맛은 있음. 그건 확실함.
근데 가격이 너무나도 큰장벽이라...
2200원짜리 라면에 우리가 기대하는것
닭다리나, 닭 가슴살 한덩어리는 들어있겠지?
현실은 말라비틀어진 버섯 쪼가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