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보)이준석의 명연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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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이 다했네 ㅋㅋㅋ

결의안은 말 그대로 안건이죠.
안건은 전체회의에서 상정이 되고 투표를 통해서 채택이 되어야 힘을 얻습니다.
지금부터 전체회의를 소집하기 위해 당정관에 기재된 조건을 만족시키려면
윤석렬 선거 캠프는 모조리 회의 소집 및 안건 채택 정족수 채우기 위한 물밑 작업에 돌입해야겠죠,
이게 가능한 시나리옵니까?
대통령 선거는 당락이 중요하지만, 무시할 수 없는 중요한 부분이 있습니다.
바로 지지율이죠.
만약 이대로 당이 이준석 몰아내기에 몰두한다면 유권자들은 윤석렬 포기하고 안철수를 택하겠죠.
안후보가 당선될 가능성은 적지만, 지지율에서 차등을 한다면 정치권엔 지각변동이 일어납니다.
이준석이 알아서 나가달라는 뜻으로 시위 비슷한 걸 하는 건데
이준석이 볼 때는 웃기는 이야기죠.
이준석은 핵폭탄에 버금가는 무기도 하나 장착하고 있습니다.
대선 끝나면 3개월도 안 되어 지방선거가 있어요.
6월1일이 투표일인데, 대선 끝나자 마자 발바닥에 불붙을 정도로 뛰어도 빠듯한 일정입니다.
이준석 대표는 공천권에 막강한 힘을 발휘할 수 있습니다.
지금 시위하는 의원돌이나 지역대의원들 중에 이거 노리는 사람이 한 둘이 아닐겁니다.
분당을 택하지 않는다면 윤석렬 캠프가 할 수 있는 일은 그리 많지 않아 보이네요.
혹시 모르겠네요.
윤석렬의 성격상 다 몰로 탈당해서 신당의 이름으로 대선후보에 등록할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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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의안은 연설 전에 채택이 된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