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대체 무슨 깡으로 자기까지 핑거 스냅 범위에 넣었는지는 모르겠는데
진짜로 자기까지 핑거스냅 됐으면 건틀릿은 몰라도 인피니티 스톤은 타노스가 잿더미 된 그 자리에 고스란히 떨어져서
토르가 주워서 스냅하면 땡이었음
하지만 그마저도 안 걸리고 살아남아서 외딴 별에서 삼시세끼까지 찍을 수 있었다.
운빨 하나는 참 기가 막히는 새끼……
도대체 무슨 깡으로 자기까지 핑거 스냅 범위에 넣었는지는 모르겠는데
진짜로 자기까지 핑거스냅 됐으면 건틀릿은 몰라도 인피니티 스톤은 타노스가 잿더미 된 그 자리에 고스란히 떨어져서
토르가 주워서 스냅하면 땡이었음
하지만 그마저도 안 걸리고 살아남아서 외딴 별에서 삼시세끼까지 찍을 수 있었다.
운빨 하나는 참 기가 막히는 새끼……
자기가 필연적이라 했으니 커피가루 안된거 알자마자 역시 이렇게 되는게 맞는거구나 했을듯 가루됐음 그게 아니었구나 하는거
그러니 자기가 필연적인 존재라고 말하잖아
그때의 충격으로 그만 오이국을 끓여먹는 광인이 되고 말지
가루가 된다-나의 숙명이자 소원대로 이루어졌음을 느끼고 기쁘게 죽는다
가루가 안된다-자신의 숙명이자 소원이 옳았음을 깨닫고 기쁘게 은둔한다
광신도라 어느쪽이든 행복한 결말임 ㅋㅋㅋㅋ
무한돌맹이도 같이 가루됬겠지
자기가 필연적이라 했으니 커피가루 안된거 알자마자 역시 이렇게 되는게 맞는거구나 했을듯 가루됐음 그게 아니었구나 하는거
가루가 된다-나의 숙명이자 소원대로 이루어졌음을 느끼고 기쁘게 죽는다
가루가 안된다-자신의 숙명이자 소원이 옳았음을 깨닫고 기쁘게 은둔한다
광신도라 어느쪽이든 행복한 결말임 ㅋㅋㅋㅋ
그냥 본인 강박 관념에 따른 신념이라 그럼. 스냅으로 우주 자원 문제를 해결할 수 있음에도 이 악물고 반갈죽한 놈임
그렇네... 자원아 풍부해져라 얍! 하면 될걸
입을 반으로 줄인다 얍! 이러고 있었네 ㄹㅇ
근데 늘린다고 낙수효과가 일어날까
스톤 사용을 그렇게 하면 어떤식으로든 문제 일어난다고 했으니까 아마 닥스도 아가모토의 눈 그렇게 쓴 반동이 언제가는 올거 같음
그래서 빌런이지 뭐 ㅋㅋㅋㅋ
자원을 복구해도 도로 망할거라 해서 인구를 줄이면
소모되는 시간을 배이상 벌수있다고 여김
그게 타노스의 신념 = 사람이 너무 많아서 자원이 못버티고 스스로 망한다
그러니 공평하게 다 반으로 죽이자
자원은 한순간이지만 사람은 최소 50년이다
그러니 자기가 필연적인 존재라고 말하잖아
조필연
그때의 충격으로 그만 오이국을 끓여먹는 광인이 되고 말지
냉국도 아니고...!
원래 빌런은 이해못할 강박적인 신념이 있어서 사람들에게 저지당하는 거임
근데 타노스 생각도 마냥 틀렸다고 보기도 힘든 게, 우주 자원 풍족하게 만들어봤자 빈익빈 부익부는 유지됐을 거 같음.
가진 놈이 계속 더 가지고 못 가진 사람은 계속 부족한 채로 살 텐데, 그걸 본 타노스 입장에선 반갈죽만 답이었을 거임.
부자 거지 랜덤 반갈죽 해버리면 남은 사람들끼리 협력해서 잘 살 거라고 생각한 거지.
문제는 그 현실을 악용하는 놈들이 생각보다 많았단 거 정도...
???:부하들도 없이 농사나 지으면서 심심하게 살바엔 죽음을 택하겠다
블랙오더는 폼인가 혼란을 틈타서 인피니티 건틀렛 갖고 튀었겠지
스톤 6개 모아서 스냅으로 엔트로피를 역전 시킬수도 있음?
근데 입맛이 어떻길래 오이로 국끓여먹냐...
그러니까 미친놈이고 빌런이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