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물들이 평생 주인을 잊지 못하는 이유.JPG

동물들에겐 인간이 엘프라는게 떠오르네

자기 챙길건 자기가 알아서 어느정도 챙기더라 감사할일이지

내가 이래서 걍 랜선으로 간접적으로만 만족함.... 책임을 질 자신이 없어...

어렵지

카짓 : 아닌데? 난 금방 까먹는데??

저래서 참 동물기르는게 어려운게
주인은 가족도 만나고 친구도 만나고 직장 동료도 만나고 등등
근데 반려동물은 주인밖에 없으니까
주인밖에 있으면 하루종일 혼자있고

사자가 자기 어릴 때 키워준 사육사가 퇴직한 이후에도 기억하고 안기는 움짤 보면 맞다고 봐.

내 수명 한 15년 남았을때 키워보고싶다 이별을 버티기엔 난 너무 어려

진짜 평생을 책임줄수없으면 아에 함께하지 말아야함 ㅠㅠ

심지어 중간에 입마개한 애는 하이에나인데
아프리카에서 하이에나를 묶어서 굴에 가둔뒤 굶어죽기전에 구해서 충성심을 이용당한거였지

동물을 자기 집에 들이는순간 그 동물에게는 인생의 전부가 되는거임.
그걸 감당할수없다면 동물을 키워선안됨

환생 동물 학교
좋은 작품이지

1. 존나 키우고 싶은데 회사는 가야함
하루종일 주인이 오기만을 기다릴 개 에게 고통이 아닐까.
2. 개를 키우고 친해지고 같이 뛰어놀고 훈련도 하고
시간이 지나 15년즘 지났을때 난 그녀석을 보내고 맨탈이 멀쩡할 수 있을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