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1년 양구군의 고등학생 10명이 2사단 소속 휴가나온 병사를 집단 폭행하는 사건이 있었는데, 양구군은 아예 적반하장으로 "군부대 따위가 어딜 대드냐"며 무시하고 역으로 협박했다.
이에 쌓일대로 쌓인 2사단과 21사단이 뚜껑 열려 빡쳤고, 두 사단장은 양구군민이 운영하는 모든 상권에 보이콧을 엄격하게 지시했다. 양구군 버스 터미널도 이용을 금지시켰고, 대신 타지역의 버스 터미널을 이용하게 했다.
휴가자들 이송은 어떻게 했냐고? 사단장 명령으로 육군 1호차 까지도 이송 배치에 활용, 그래도 모자라면 지휘관(장교, 부사관) 개인 차량도 사용했다. 장교들은 이 조치에 화내기는 커녕 매우 기뻐해서 기꺼이 차를 태워주었다고.
사실 저 지역에선 저 양아치짓을 장교들도 당하면서 살았기 땜시.
저때 양구 군 잘못했다면서 애들 잡아와서 처벌하라고 해놓고
몇달 지나니까 똑같은 짓 반복. 그 군인 등쳐먹으며 기생하던 그 족속들 어디 안감
애초에 행정구역 에서 "군"단위따위가 군대에 대항하려고 생각했다는게
그리고 시도 아니고 군중에서 인구수도 딸리고 군인도시인데
참... 어이가 없네. 진짜 ㅋㅋ
아마 저 결과로 양구 경제 개박살났었나. 그래서 헐레벌떡 가해자 학생들 끌고가서 바쳤다고
병사들은 2년 버티고 나가지만, 부사관이나 장교들은 전출 발령나기 전까진 계속 그곳에 있어야 하니...
에씨비 2022/01/03 01:28
아마 저 결과로 양구 경제 개박살났었나. 그래서 헐레벌떡 가해자 학생들 끌고가서 바쳤다고
▶ 2022/01/03 01:28
니들때문에 양구군 경제는 일시적인 파탄이 일어났지
지금은?
멀바. 2022/01/03 01:28
저때 양구 군 잘못했다면서 애들 잡아와서 처벌하라고 해놓고
몇달 지나니까 똑같은 짓 반복. 그 군인 등쳐먹으며 기생하던 그 족속들 어디 안감
파킨 2022/01/03 01:28
사실 저 지역에선 저 양아치짓을 장교들도 당하면서 살았기 땜시.
MoonT 2022/01/03 01:30
병사들은 2년 버티고 나가지만, 부사관이나 장교들은 전출 발령나기 전까진 계속 그곳에 있어야 하니...
루리웹-1413862678 2022/01/03 01:31
애초에 행정구역 에서 "군"단위따위가 군대에 대항하려고 생각했다는게
그리고 시도 아니고 군중에서 인구수도 딸리고 군인도시인데
참... 어이가 없네. 진짜 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