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메라 잡은지 6년 가까이 되가는데 주로 뷰파인더를 볼때 오른쪽 눈을 주로 사용했습니다.
작년부터 오른쪽 눈이 쉽게 피로해지고 왼쪽 눈이 좀더 잘 보인다는 느낌이 들던데
최근에 연말이라 건강검진을 받았는데 오른쪽 눈의 시력이 눈에 띄게 차이가 나더군요..
왼쪽이 1.1, 오른쪽이 0.8 나왔습니다… ㅠㅠ
원래는 1.1 1.1로 좌우편차 없었는데 뷰파인더를 사용하는 오른쪽 눈이 점점 안좋아지는걸 보면 이게 뷰파인더, 특히 LCD인 EVF가 원인이 아닐까 생각하게 되네요.
카메라 오래 쓰신 회원 분들은 주로 사용하시는 주시안의 시력저하 문제를 겪어보셨나요…?
https://cohabe.com/sisa/2291298
뷰파인더 보는 눈 시력… 다들 괜찮으신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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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메라 집중해서 그 좁은 공간을 들여다보길 장시간 하면
눈의 안압 올라갑니다.
저도 심지어 하루종일 촬영하고나면
심지어 양쪽눈 칼라가 다르게 보이기 까지 하는 현상을 몇번 겪었습니다.
이젠 LCD 창 보고 찍는데 익숙해져서 눈이 너무 편안 합니다
오른쪽 눈이 뻑뻑해서 취미로 미러리스 쓸때는 후면 액정보고 찍습니다만 회사 장비가 DSLR이라 일할때는 어쩔 수 없이 뷰파인더를 들여다보게 되더라구요 ㅠ 퇴근하면 오른쪽 눈이 뻐근합니다 ㅎㅎ..
네. 이게 취미에 100%를 차지하거나 아예 주업으로 삼을 정도인데, 주로 뷰파인더로 촬영 하시는 거면 시력에 영향이 없는게 더 이상한 거죠. 그나마 과거에 미러나 프리즘 사용할때는 직접 상을 보는 형식이라 덜했는데, 아예 5cm 내외 거리에 붙어 있는 상을 보는 evf로 넘어오고서는 더 심해지는게 정상이고요. 그래서 vr도 장기간 쓰면 시력 및 눈 건강에 안좋다는 결과도 다수 보고 되고 있습니다.
현업 혹은 취미로 사진기를 사용하는 분들이 꽤 많을텐데 포럼에선 짝눈 증상을 호소하는게 잘 안보여서 다소 의아했습니다.
광학식은 그나마 괜찮은데 evf가 좀 심한거 같더군요
미러리스 사용한지는 2년 가까이 되가는데 최근부터 눈이 부쩍 피로해지긴 했습니다. 아무래도 액정을 들여다보는거라 그런걸까요?
아무래도 모니터 코앞에 붙어서 보는거나 마찬가지니까 그렇지 않나 싶네요 눈아끼시려면 lcd사용하시거나 모니터 달아서쓰시는게 좋을듯하네요